달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맹구가

 

사회에 진출해서 멋진 청년이 되었다.

 

어느덧 장가갈 나이가 되어서

 

애인을 물색중이었는데...

 

마침,직장 상사의 소개로

 

맞선이라는걸 보게 되었다.

 

서로 호감이 가는 상대였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고등학교에 대해서 말하게 됐다.

 

맹구 : 저는 '달고' 나왔습니다.

 

잠시 당황스런 표정을 짓던 여자가

 

입가에 묘한 웃음을 지면서 대꾸했다

.

.

.

 


여자 : 저는 '째고' 나왔어요.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고싶어?  (0) 2007.05.29
나와 너의 차이  (0) 2007.05.29
누구 발  (0) 2007.05.29
고스톱 교훈  (0) 2007.05.29
웃음  (0) 2007.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