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토끼둘 잡으려다 한마리도 못 잡는다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짐작한다

한량이 죽어도 기생 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틈 난 돌이 터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티끌모아 태산

하늘을 높이나는 새도 먹이는 땅에서 얻는다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한다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하면 무슨 소용 있나?

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조석 싸 가지고 말리러 다닌다

조약돌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좁쌀 한 섬을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하루 괴로움은 그 하루에 족하다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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