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 한 마리 주고 젯상 엎는다

불난 끝은 있어도 물난 끝은 없다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은 없다

비렁뱅이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빗자루 든 놈보고 마당 쓸라 한다

빚 보증하는 자식 낳지도 마라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 없다

사람은 구하면 앙분을 하고 짐승은 구하면 은혜를 한다

사람은 늙어지고 시집살이는 젊어진다


사람은 잡기를 해보아야 마음을 안다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오랜 원수를 갚으려다 새 원수가 생겼다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

외손자를 귀애하느니 절굿공이를 귀애하지

우수 경칩에 대동 강이 풀린다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주기

사위는 백 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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