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 뭘 하려고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운 나이.


83세 - 말을 안해도 은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5세 - 칼을 들이대도 무서워하지 않는 나이.


86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 - 얼굴 주름을 볼 수도 없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1세 - 나이 자체가 작품이 되는 나이.


92세 -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 - 사람이 왜 ‘무형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 -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주는 나이.


97세 - 노인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가는 나이.


99세 -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세 -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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