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줘도 되나요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기만하는 건달이 있었는데.....


하루는 건들건들 나들이길에 나섰다,

해는 중천에 뜨고 한나절이 될 무렵


한적한 마을을 지나려는데 마침 점심참이라...


농부는 밭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갑자기 시장끼가들은 건달이 농부에게


밥 한술 신세 좀 집시다 했더니,

마음씨 착한 농부는, 가져온건  다 먹고 없는데


저~~ 기, 산밑에보이는 집이 내 집이요,

집에 가면 내 마누라가 있을 터이니


내게 말했다하고 드시구 가시유~~~~


건달이 농부집에 도착해서는 혼자 있는 아낙을 보고


마음이 달라진 건달이 아낙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기 보이는  저 양반이 댁 남편이요?


아낙은 의아해하며 그렇다고 하니까,


건달이 하는 말,


댁에 남편이 댁을 꼭~~ 한 번 먹고 가라고해서 왔소!...


아낙에 생각으로는 요즘 농사 일에 바빠서


밤일을 잘 못 해주더니 미안해서 그러는가보다 생각하고서


멀~~리 보이는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여~~보~~~~!


이 양반 한테 드려도 돼~~~요~~~~??


농부가 일손을 멈추고  엉거주춤 일어서서는......

걱~~정 말고 어서 드려~~~요!!!!!!!!!!!


건달은 오랜만에 회포도 풀고 따뜻한 점심 대접에다


완전히 대박 터지는 날이였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대 속담   (0) 2009.06.30
듣기에 따라서는 야한 말들...   (0) 2009.06.30
[스크랩] 활쏘기  (0) 2009.06.08
사투리  (0) 2009.05.26
[스크랩] 볼링  (0) 2009.04.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