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고가 발생한 후 인공호흡에 의한 시간 경과별 소생율에.

 

감전사고 발생시 호흡이 정지된 경우 호흡이 정지된 후

1분이내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주면 소생률이 95% 정도이나

3분이내에는 75%,

4분이내이면 소생률은 50%,

6분이내이면 25%정도로 크게 떨어진다.

그러므로 피해자의 호흡이 정지되어 있으면 심장기능이 정지되기 전에 신속히 인공호흡을 시켜 생명을 소생시켜 주어야 한다. 피해자의 호흡과 맥박이 소생되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운반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게 한다.

인공호흡은 매분 1215회로 30분이상 실시한다.

 

 

감전쇼크시 실시하는 인공호흡법

 

인간이 내쉬는 숨에도 16%의 산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호흡정지 환자의 폐에 넣어주는 인공호흡에 사용할 수 있다. 인공호흡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한다. 호흡은 없으나 맥박은 있는 환자는 우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구조대가 도착하거나 환자 스스로 호흡이 돌아올 때까지 분당 10회의 인공호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맥박을 확인한다.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없을 때는 먼저 구조요청을 하고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겸용하여 시작한다.

 

1. 구강대 구강 인공호흡법

환자가 똑바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구강내 의치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을 꽉 막는다.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환자의 입에 구조자의 입을 빈틈이 없도록 밀착시키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힘차게 숨을 내쉰후 환자의 가슴이 올라온 상태로 약2초간 유지한다. 정상적인 호흡 간격인 5초 간격으로 약 1분에 1215회 정도의 호흡을 위와 같이 반복한다.

 

2. 구강대 비강 호흡법

물에 빠진 사람을 구했거나 입주위 손상으로 입에 효과적으로 밀착되지 않는 환자는 구강대 비강 인공호흡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환자의 입을 막고 코에 힘차게 숨을 불어 넣고 환자의 숨이 밀려 나올수 있도록 입을 벌려준다. 인공호흡 횟수는 동일하다. 어린아이는 구강대 구강- 비강법을 사용한다.

 

3. 흉부압박법

환자를 딱딱한 바닥에 편평하게 눕히고 시술자는 환자옆에 무릎을 끓고 시술자의 손을 똑바로 펴서 환자의 가슴뼈를 바닥 면과 직각으로 45cm 정도 압박한다. 압박이 끝나면 손바닥을 가슴에서 떼고 분당 80번 정도로 흉부압박을 되풀이 한다. 어린이는 흉부압박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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