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잘하는 비결50가지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를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욱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8. 반드시 알아야 할만큼 중요한 부분은 반복하여 숙지시켜라.

39.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말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것이 된다.

 

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6.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7.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성취의 열쇠다.

 

8. 힘들다고 고민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게 마련이다.

 

9.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온 떡도 못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11.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13.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14. 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 믿는 사람 하늘도 못 믿는다.

 

15. 불평을 하지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폭탄이다.

 

16. 어디서나 당당하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17.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18. 요행을 바라지 말라.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게된다.

 

19.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20.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나가는 노래다.

   

21.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의 청사진이다.

 

22.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 할 일이 생겨난다.

 

23. 남의 잘함만을 보고 박수를 쳐라.

   그래야 복을 받는다.

 

24. 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다.

 

25. 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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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0. 8. 12.

 

전동차가 어떤 때는 조용하고 어떤 때는 덜그럭 소리가 나는 이유는?

 

Q: 전동차가 어떤 때는 조용하고 어떤 때는 덜그럭 소리가 나는 이유는?

용산에서 용문행 전동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우연찮게 전동차 소리가 다를 때가 있는 걸 느꼈습니다. 어떤 때는 거의 무소음에 가깝도록 물 흐르듯 조용히 가는가 하면 어떤 때는 옛날 기차 가듯 덜그럭덜그럭하며 기분 좋은 소리가 납니다. 같은 레일 위를 달리는 같은 규격의 차량인데 왜 어떤 때는 조용하고 어떤 때는 소리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경기 남양주시 독자 윤관모씨>

A: 변형을 막기 위한 레일 이음매 때문에 덜그럭 덜그럭 소리… 이음매 없는 장대레일에선 무소음, 전국 철도 64% 장대레일

‘덜그럭덜그럭’ 소리는 기차바퀴가 레일 연결부분에 있는 틈을 지나갈 때 나는 소리입니다. 레일과 레일 사이에는 일정 간격을 두는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온도에 따라 레일이 늘어나거나 줄어 변형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레일 온도는 대기 온도보다 20도 이상 높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의 경우 레일 온도가 5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레일이 엿가락처럼 늘어나 열차운행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레일을 잘라 레일과 레일 사이에 간격을 두어 고온으로 늘어난 레일이 휘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겨울철에는 레일 간격이 최대 1.6㎝까지 벌어지게 설계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동차나 기차가 선로를 달릴 때 열차바퀴가 레일과 레일 이음매 부분을 지날 때 소리가 나고, 차량의 진동도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철도기술이 발달해 레일과 레일 연결부분을 특수용접해 이음매를 제거하고 필요구간에 신축이음매를 둔 구간이 늘어나 주행 시 소음과 진동이 덜 발생하고 있다고 철도공사(코레일)는 설명합니다.

이른바 ‘장대(長大)레일 용접공법’으로, 일반 레일 길이는 25m인데 길이 100~300m 레일을 사용해 이음매를 최소화한 공법입니다. 이 공법을 활용해 만든 장대레일은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켜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열차운행속도를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궤도 뒤틀림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길어진 레일이 고온으로 늘어나 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레일을 침목에 고정시켜 주는 체결구를 강하게 죈다고 합니다. 레일을 침목에 강하게 고정시켜 온도 변화에 따라 레일이 늘고 줄더라도 레일이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프랑스·독일·벨기에 등 선진국에서도 모두 장대레일을 사용해 철도를 건설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경부고속철도와 경부선, 호남선 등은 전 노선을 장대레일로 교체했습니다. 현재 전체 철도 노선 5784㎞ 중에서 64%인 3707㎞를 장대레일로 깔았다고 철도공사는 밝혔습니다.

다만 모든 노선에 장대레일을 사용할 수는 없고 교량 같은 곳에는 아직도 일반 레일을 깔아야 하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질문하신 분이 이용하는 용산~용문역은 중앙선 구간인데, 중앙선은 전체 520㎞ 중 3분의 2 정도인 351㎞를 장대레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철도공사는 앞으로도 철도건설은 물론 유지보수 시 장대레일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점차 열차에서 발생하는 ‘덜그럭덜그럭’ 소리는 들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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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0. 8. 6.

 

경제자유구역 축소 방침에 대상지역 강한 반발

 

 

[동아일보] “지원 제대로 않다가 이제와 해제라니… 이미 유치한 해외자본은 어쩌라고…”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방침이 알려지자 해당 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정부가 현재 개발 중인 지구까지 축소하겠다고 나선 것은 이미 유치한 해외자본까지 내보내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며 공동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 경제자유구역청-지자체 “공동 대응”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 6월 말 현재 유치한 외국자본이 63건에 54억2800만 달러에 이른다”며 “지구 조정 등은 주민과 자치단체 의견을 듣고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국 경제자유구역과 지구 축소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할 자치단체인 통합 창원시는 “축소 대상인 두동지구(1.52km²)는 사업성이 높고 주민들도 정상적인 추진을 바라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개발이 불가능한 지구까지 해제하면 지구 간 사업 단절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도 “2015년 개발 계획으로 개발 시기가 남은 송정지구를 해제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너무하다”고 반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제 등 각종 지원은 제대로 하지 않고 불과 5∼10년 전 지정한 경제자유구역을 실적 저조를 이유로 해제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는 견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경제구역해제 권한은 해당 시도지사가 동의해야 가능한 만큼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 영종도 미개발지 토지 소유주인 이모 씨(51·여)는 “영종도 미개발지 사업을 포기한다면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분양자 등 많은 주민이 반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역시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터라 해제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견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옥산배후지구는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 이후 유입되는 인구를 수용하겠다는 목표로 계획됐기 때문에 산업단지 조성 단계에서 벌써 구조조정을 거론하는 것은 이르다”며 “주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규모를 축소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태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사업용지 규모가 작은 데다 사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광양항과 율촌 산업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사업 축소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달 29일 본사 주최 김문수 경기지사와의 공존대담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주변국 경제자유구역과 경쟁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경제자유구역의 모델인 ‘쇼 케이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꾸려진 충남시국회의도 충남 당진, 아산, 서산, 경기 평택, 화성 등 5개 지구로 구성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충남시국회의 관계자는 “당진 송악지구 참여 대기업이 사업 중단을 선언하는 등 최근 2년간 외자 유치는 목표액의 절반”이라며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투자비가 많지 않아 지금이라도 지정을 철회하면 막대한 예산 낭비와 주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윤희각 기자/창원=강정훈 기자/인천=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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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0. 7. 28.

 

빚많은 지방공기업

 

 

이명박 대통령의 지방공사ㆍ공기업 개혁 지시에 따라 부실 지방공기업 긴급 경영진단을 벌이고 있는 정부가 부채과다ㆍ적자누적 공기업에 대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 공기업은 주요 사업 매각과 함께 인원, 조직도 대대적으로 감축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공사 17개, 도시개발공사 16개, 기타 7개 등 30개 점검 대상 지방공기업 대표를 불러 재무구조 개선 자구안을 보고받고 자금운영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행안부는 이번 보고 및 진단 결과를 토대로 30개 지방공사ㆍ공기업을 재정 상태에 따라 약식진단, 정밀진단 등 2개 등급으로 나눠 선별하고 그에 상응하는 처방을 내리기로 했다. 약식진단 그룹은 자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공기업으로 자금 회수, 마케팅 강화 등 현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문제가 심각한 정밀진단 그룹은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무구조 등에 대한 심층분석을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부실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사업의 과감한 정리, 관리비 지출 최소화를 위한 인력ㆍ조직 감축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떤 공기업이 정밀진단 그룹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밀진단 여부를 판단하는 데는 부채 규모와 누적적자가 중요한 잣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할 때 선 자금 차입, 후 분양 관행으로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각 지자체 도시개발공사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SH공사는 마곡지구 개발 등으로 무려 16조3454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경기도시개발공사도 광교ㆍ동탄2신도시 등을 조성하느라 끌어다 쓴 6조7159억원을 갚지 못하고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운북복합레저단지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벌이면서 부채가 4조4608억원으로 폭증했고, 6조7159억원의 빚을 갖고 있는 강원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분양에 실패하면서 지난해부터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하루 1억원의 이자를 추가로 물고 있다.

또한 대규모 적자를 내고있는 지하철공사도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하철 1ㆍ2ㆍ3ㆍ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2373억원 적자를 내 7개 전국 지하철공사 중 그 규모가 최대였고 그 다음으로 5ㆍ6ㆍ7ㆍ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2140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 -1709억원, 부산교통공사 -1028억원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는 30개 지방공기업의 자구안 등을 참고해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약식ㆍ정밀진단 대상 기관을 정하기로 했다. 이어 8월부터 3개월간 그룹별 컨설팅을 실시한 뒤 11월부터 컨설팅 내용에 따라 구조조정 등 재정건전화 대책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배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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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정류장은 종전에 5개 방면의 정류장으로 운영해오던 것을 시내(빨간색), 경기/인천/지방(파란색), 인천공항(녹색) 등 3개 방면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포공항을 지나는 버스는 61개 버스노선에 하루 4800여회를 운행하고 있어 그 동안 교통 혼잡을 빚어왔다. 공사는 이번에 교통체제를 단순화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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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下請) - 시따우케

한 장(쌓기) - 이치마이

 

한치각 - 잇승가꾸

한치두푼각 - 잇승니부가꾸

 

한치오푼각 - 잇승고부가꾸

함석, 아연(도금)철판 - 도탄/도당

 

함자물쇠 - 하코조(箱錠)

함척 - 하코자쿠(函尺)

 

합판 - 베니아

헛간 - 가리고야

 

현관(玄關), 문간 - 겐칸

현수교 - 쓰리바시

 

현장(現場) - 겜바/겐바

현장(現場)배합(配合) - 겐바 하이고

 

현장식당 - 한바(飯場)

현장콘크리트말뚝(토) - 겐바 우치 콘쿠리토 구이

 

현촌도(現寸圖) - 겐승즈

호박돌(玉石) - 따마이시/다마이시

 

혹두기 - 고부다시

홈통 - 도이

 

홈파기 - 샤쿠리

환풍기 - 후안

 

회반죽 - 싯쿠이

회복, 만회(挽回) - 반까이

 

휘저어섞음 - 까쿠항

흐림유리 - 스리가라스

 

흑자(黑字) - 쿠로지

흙깎기(건) - 기리토리

 

흙막이 - 도도메

흙막이 - 야마 도메

 

흙막이널 - 세끼이따

흙막이널(방축널), 거푸짐널 - 세키 이타

 

흙손 - 꼬데/고테

흙쌓기, 흙돋기, 성토 - 모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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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분 - 도노꼬/도토코

토분먹임 - 도노코 즈리

 

토사 - 도샤

톱 - 노코기리

 

톱날지붕 - 노코기리야네

통나무 - 마루따

 

통나무비계(丸太足場) - 마루타 아시바

통줄눈 - 이모메지

 

트랩 - 도라푸

틀, 울거미 - 와쿠

 

틀, 형(型) - 가타

틈막이자갈 - 메쓰부시 자리

 

판대기, 패널 - 반네루

판자, 널 - 이타(板)

 

판잣집 - 하코방(箱子房)

판재(板材) - 이따자이

 

팔작지붕 - 이리모야

퍼티 - 파테

 

펌프 - 품푸

페인트 - 펜키

 

펴고르기 - 시끼나라시/시키 나라시

평(坪) - 쯔보

 

평떼 - 하리시바(張芝)

평면도(平面圖) - 헤이멘즈

 

평방미터(㎡), 평미 - 헤베(平米)

평보 - 로쿠빠리

 

포장 - 호로

폭(幅) - 하바

 

품, 품삯 - 데마

품삯 - 데마친

 

품삯(셈), 노임계산 - 간조

품셈 - 부 가카리

 

품셈(步掛り) - 부가까리

피복(덮힘)두께 - 가부리 아쓰사/까부리아쯔사

 

하도급(請取り) - 우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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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선(鐵線) - 반셍
철침목 - 데스 마쿠라기
 
철판(鐵板) - 뎃빵/뎃판
청부(請負) - 우케오이
 
청사진(靑寫眞) - 아오쟈신
청소구 - 소-지구찌
 
체가름 - 후루이 분세키
체가름 - 후루이 와케
 
초벌칠 - 니따누리
초벌칠(바름) - 시타누리
 
초보자, 벗장이 - 시로-또
초인종 - 요비린
 
촉(광), 칸델라 - 간데라
축도 - 가리지쿠 도
 
출역 - 덴즈라(데스라)
취토 - 도 도리
 
취토장 - 도 도리바
측면, 단부 - 쓰마
 
층계, 계단 - 가이단
층계참, 계단참 - 오도리바
 
치밀(緻密) - 찌미쯔
치수 - 슨보(寸法)
 
치장(治粧)벽돌 - 케쇼-렝가
치장(治粧)줄눈 - 케쇼-메지
 
침하(沈下) - 진카/찐까
칸막이 - 마지키리
 
큰보(大樑) - 오바리(大梁)
큰쇠메 - 겐노우
 
큰직각자 - 오가네
터파기 - 호리 가타
 
턱솔 - 메치가이
테두리보 옷인방 - 마구사
 
토관(土官) - 도깡/도칸
토대(土臺) - 도다이
 
토방, 다짐바닥 -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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