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름

자정이 훨씬 넘어 경찰이 야간순찰을 하는데 잠옷바람의 꼬마가 고개를

푹 숙이고 집 앞에 앉아 있었다.

경찰은 이상해서 꼬마에게 물었다.

경찰 : 얘, 너 여기서 뭐하니?

꼬마 : 엄마 아빠가 싸워서 피난나온 거예요. 물건을 막 집어던지고 무서워 죽겠어요.

경찰 : 쯧쯧, 너의 아빠 이름이 뭔데?

꼬마 : 글쎄, 그걸 몰라서 저렇게 싸우는 거예요.


★거짓말

70세 갑부가 20세 처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에 온 친구가 신랑에게 부러워하며 물었다.

'자네, 재주도 좋군. 아무리 갑부라지만 스무살짜리 처녀하고 결혼하다니… 그 비결이 뭔가?'

그러자 신랑이 귓속말로 대답했다.

'난 저 애에게 아흔살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네. 그랬더니 일이 수월하게 풀리더라고.'


★불면증

의사가 고질적인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처방을 내렸다.

'당신이 불면증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절대로 걱정거리를 침대까지 갖고 가서는 안됩니다.'

그러자 얼굴이 핼쑥한 환자가 대답했다.

'하지만 선생님. 그 방법은 무리입니다. 아내는 절대로 혼자서 자려고 안하는 걸요.'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네도 봤군  (0) 2007.05.29
우문현답  (0) 2007.05.29
김장독  (0) 2007.05.29
보약  (0) 2007.05.29
택시요금  (0) 2007.05.29
 

★총각김치와 김장독

한 쌍의 부부가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심심하던 남편이 부인 엉덩이를 보면서 '아이고~ 갈수록 펑퍼짐해지는구만.

베란다의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비슷하네'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커. 이런...'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런 일이 있고 밤이 되었다.

남편은 아내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 아내에게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누우며 말했다.

'시들어빠진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문현답  (0) 2007.05.29
거짓말  (0) 2007.05.29
보약  (0) 2007.05.29
택시요금  (0) 2007.05.29
발본색원  (0) 2007.05.29
 

★ 낚시광

 낚시를 좋아하는 두 남녀가 밤낚시를 하다가 텐트 안에서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 지나도록 남자한테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여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째 입질도 하지 않아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어두워서 미끼가 보여야지!'


★두 배

신문을 보던 남편이 투덜거렸다.

'이 놈의 주식 또 떨어졌잖아! 괜히 투자를 해가지고….'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투덜거렸다.

'나도 속상해요. 다이어트를 했지만 효과가 없으니….'

신문을 덮은 남편이 아내의 불은 몸을 쳐다보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서 두배로 불어난 건 당신밖에 없어.'


★면도는 저녁에

아침에 남편이 면도를 하다 말했다.

'아침에 수염을 깎고 나면 십년은 젊어지는 기분이야.'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하더니 면도기를 빼앗으며 덧붙였다.

'그러면 아침에 하지 말고 저녁 잠자리 들기 전에 해요. 네?'


★송아지와 수표

운전자가 목장근처에서 송아지를 치어 죽였다.

운전자는 송아지 주인에게 사과를 했다.

'저기, 죄송합니다. 송아지 값을 물어 드릴게요. 송아지 시세가 어떻게 되죠?'

'오늘 시세로 30만원이지만 6년 뒤에는 300만원으로 값이 뛸거예요.

그러니 난 지금 300만원을 손해 본 것이오.'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300만원짜리 수표를 농부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300만원짜리 수표입니다. 찾는 날짜는 오늘부터 6년 뒤로 해 두었습니다.'


★아내의 임신?

결혼한지 몇개월 밖에 안된 새댁이 남편에게 말했다.

'곧 우리 집 식구가 세명이 될 것 같아요.'

남편 왈, '아! 여보,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야, 사랑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마워요. 사실 친정 어머니가 함께 살기로 했거든요.'

 

★ 나도 할 말 있다

여러 남자와 여자들이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한 여자가 투덜댔다.

'여자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온몸이 다 아파서 그 놈의 신경통 때문에 찜질방에 와서

찜질하는데, 남자들은 무엇 때문에 찜질방에 오는지 이해가 안가!'

그러자 옆에 있던 남자가 말했다.

'아줌마, 남자들이 왜 찜질방에 오냐고요? 여자분들이 이유가 있듯이

남자들도 다 이유가 있어요'

'이유가 뭔데요?

여자들은 아이 낳느라고 고생했지만, 남자들은 아이 낳을 때 뭐 했다고 찜질방에 와요?'

이에 또 다른 남자가 말했다.

'남자들은 아이 만드느라 무릎이 다 까지고 신경통에 걸리잖아요.

그놈의 무릎 신경통 땜에 오는 거라고요!'


1석2조

표독스러운 여자가 청부 킬러를 불렀다.

'건너편 호텔에서 지금 남편이 어떤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데,

총알 한 발은 거짓말만 하는 남편의 주둥이를 관통시켜버리고 다른 한 발은 남편을

건드린 저 여자의 아랫도리를 박살내버려요.'

그러자 고성능 망원렌즈가 장착된 특수총으로 건너편 호텔창을 향해 정조준하던 킬러가

돌아서며 말했다.

'사모님, 한 발이면 끝나겠는데요.'


★ 보약

아내 : 여보 보약 드세요.

남편 : 웬 약이지?

아내 : 당신 나이도 그렇고 해서 보약 한 첩 달여왔어요.

남편 : 보약? 안돼! 안먹어!

아내 : 갑자기 왜 그래요?

남편 : 이 보약 먹여 놓고 밤새워 본전 뽑으려고 그러지?


★ 사장과 대리

출장에서 돌아온 부장이 부하 직원에게 물었다.

'나 없는 사이에 그 녀석이 또 술 마시고 주정 부렸다며?'

그러자 한 직원이 대답했다.

'늘 하던 대로 아무에게나 욕하고 그랬죠.'

부장이 혀를 차며 말했다.

'그 녀석 술만 안 마시면 지금쯤 대리는 됐을텐데...'

그러자 부하직원이 웃으며 말했다.

'괜찮을 거예요. 술만 마시면 사장이 되는데요 뭘∼!'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짓말  (0) 2007.05.29
김장독  (0) 2007.05.29
택시요금  (0) 2007.05.29
발본색원  (0) 2007.05.29
라면과 여자의 차이점  (0) 2007.05.29
 

내가 다 봤다 이눔아


택시기사와 할아버지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요금이 만원 나왔다


헌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8200 원만 주는것이 아닌가


택시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가까이 다가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이놈아 !


1800 원 부터 시작한 것


내가 다 봤다 이눔아 !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독  (0) 2007.05.29
보약  (0) 2007.05.29
발본색원  (0) 2007.05.29
라면과 여자의 차이점  (0) 2007.05.29
원샷  (0) 2007.05.29
 

발본 색원


천신만고 끝에 마누라의 불륜현장을 잡은 남편이 결국

자기 아내를 살해하고 법정에 섰다.

재판관 : 왜 살인을 하였는가.

남 편 : 현장을 목격한 순간 눈이 뒤집혀서, 그만,

재판관 : 그래요? 살인동기가 이해되는 점도 있기는 한데,

         그럼, 당신 부인과 당신 부인을 범한  남자 중 누가 더 미웠소?

남 편 : 그야 그놈이 더 미웠지요.

재판관 : 그럼 더 미운 그 놈을 처치할 것이지 왜 부인을 ,

남 편 : 네, 저도 그 점을 많이 생각했지요. 그런데 남자를 처치하자면 여러 수 십명을 잡아야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빠른 길을 택하느라고,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약  (0) 2007.05.29
택시요금  (0) 2007.05.29
라면과 여자의 차이점  (0) 2007.05.29
원샷  (0) 2007.05.29
문제정답  (0) 2007.05.29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1. 잽싸게 먹어치우지 않으면 후회한다.

2. 정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인기 있는 것은 언제나 정해졌다.

3. 때론 이런게 왜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4. 구관이 명관이다.

5. 딴 놈이 뭐래도 먹던 것만 먹는다.

6. 하나 먹기에는 좀 모자라고 두개 먹기에는 좀 벅차다.

7. 궁할 때는 아무 거나 먹다가 잘나갈 때는 엄청 까다롭게 고른다.

8. 아무리 좋아해도 계속 먹으면 물린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9. 가끔은 색다르게 먹는 것도 제 맛이다.

10. 뒷끝이 깔끔한 것을 선호한다.

11. 공짜로 먹을 때의 맛이 가장 좋다.

12. 나눠 먹을 때는 그 쟁탈전이 치열하다.

13. 먹기 전까지 준비하는 시간은 참으로 초조하다.

14. 서로 다른 종류를 섞어 먹지 말라.

15. 별로 좋아진 것도 없으면서 값만 올라간다.

16.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일수록 비싸고 맛도 없는 편이다.

17. 밤에 자주 생각난다.

18. 자기가 잘 모르는 종류는 함부로 먹지 마라. 입맛 버리기 쉽다.

19. 싫어하는 사람은 줘도 안먹는다.

20. 준비하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일수록 그 맛도 좋아진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요금  (0) 2007.05.29
발본색원  (0) 2007.05.29
원샷  (0) 2007.05.29
문제정답  (0) 2007.05.29
죽고싶어?  (0) 2007.05.29
 

숙종과 장희빈

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게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숙종: "내 마음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하지만..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고 말았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

.

.

.

.

.


.


.


' 원샷~!!! '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본색원  (0) 2007.05.29
라면과 여자의 차이점  (0) 2007.05.29
문제정답  (0) 2007.05.29
죽고싶어?  (0) 2007.05.29
나와 너의 차이  (0) 2007.05.29
 

S 중학교 국어 시험

 

[문제] 문장호응관계를 고려할 때 괄호안에 알맞은 말은 ?

" 내가 ( )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 정답 ] (비록)

[학생] 내가 (쒸발)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L 중학교 가정문제

 

[문제]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 정답 ] (소금)

[학생]: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E 여고 중간고사 생물시험

 

[문제] 괄호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주관식)

--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

[ 정답 ] (배)

[학생]: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S 초등학교 글짓기 시험

 

[문제] "( )라면 ( )겠다"를 써서 한문장을 지어보세요.

[ 정답 ]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등등

[학생]: (컵)라면 (맛있)겠다



S 초등학교 체육 시험

 

[문제] 올림픽 운동 종목에는( ),( ),( ),( ) 가 있다

[ 정답 ] (육상),(수영),(체조),(권투) 등등

[학생] 올림픽 운동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S 초등학교 자연 시험

 

[ 문제 ]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 정답 ] (머리),(가슴),( 배 )

[학생]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죽 ),( 는 ),( 다 )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면과 여자의 차이점  (0) 2007.05.29
원샷  (0) 2007.05.29
죽고싶어?  (0) 2007.05.29
나와 너의 차이  (0) 2007.05.29
맞선  (0) 2007.05.29
 

혹시~ 죽고 싶은 분 계세요~?

 

가장 먼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루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 놓고 다 먹어 보세요.


배터져 죽습니다.


이것두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습니다.


그래두 안 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에 맞서서 두배로 일해 보세요.


힘들어 죽습니다.


혹시나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사세요.


그리곤 긁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잠시 후 죽을랑 말랑 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입니다.


그러면 열 받아 죽습니다.


그래도 죽고 싶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일수록 좋습니다.


쪽 팔려 죽습니다.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면...


아직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언젠가는 누구나 죽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만이라도 죽을 힘을 다해 살다보면


무엇이든 안 되는 일이 있겠습니까?


누구나 살아가면서 몇번쯤은 어떤 이유로든


사랑의 실패로 인해서든, 시험에 낙방해서든,


누군가에게 심한 모욕을 당해서든, 돈 때문에 궁지에 몰려서든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나면 죽고 싶은 적은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 인생이라는 게 이렇게 비틀거리며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자존심이나 명예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바짝 정신차리고 살다 보면 이 세상은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이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믿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샷  (0) 2007.05.29
문제정답  (0) 2007.05.29
나와 너의 차이  (0) 2007.05.29
맞선  (0) 2007.05.29
누구 발  (0) 2007.05.29
 

내가하면, 네가하면?

 

01.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02.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03. 며느리에게는,시집왔으니 이집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04.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 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 한테 용돈주는건 길러준 보답이다.


05.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06.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

    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07.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주는 것이다.


08.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주장이 뚜렷해서다.


09. 며느리가 부부싸움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딸이 부부

    싸움을 하면, "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 건 따져야 한다."


10.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히스테리 부리는 것이고,

    내가 남의 아이를 꾸찢는건 어른으로서  타이르는 것이다.


11. 남의 아이가 대학 입시에 낙방하면 실력 없어 당연하고,

    우리 아이가 낙방하면 워낙 경쟁률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12.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맞고 오면 쫓아가서 때린 아이를

    혼내줘야 하고,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때리고 오면

    아이들 싸움에 어른이 참견 말라 한다.


13. 남의 아이가 눈치 빠르면 약아빠진 것이고,

    내 아이가 눈치 빠르면 영리한 것이다.


14.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없는 것이다.


15. 남의 딸이 말이 많으면 수다스러운 것이고,    

    내 딸이 말이 많으면 붙임성이 있는 것이다.


16. 남이 아이를 셋 두면 무식한 것고,        

    내가 아이를 셋 두면 다복한 것이다.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제정답  (0) 2007.05.29
죽고싶어?  (0) 2007.05.29
맞선  (0) 2007.05.29
누구 발  (0) 2007.05.29
고스톱 교훈  (0) 2007.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