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맹구가

 

사회에 진출해서 멋진 청년이 되었다.

 

어느덧 장가갈 나이가 되어서

 

애인을 물색중이었는데...

 

마침,직장 상사의 소개로

 

맞선이라는걸 보게 되었다.

 

서로 호감이 가는 상대였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고등학교에 대해서 말하게 됐다.

 

맹구 : 저는 '달고' 나왔습니다.

 

잠시 당황스런 표정을 짓던 여자가

 

입가에 묘한 웃음을 지면서 대꾸했다

.

.

.

 


여자 : 저는 '째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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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 있던 나훈아와 김지미가


침대에서 발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다.


나훈아가 김지미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김지미가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훈아 발∼.”


다음은 김지미가 나훈아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나훈아가 대답할 차례다.


"지미∼발’ 하려다가 나이도 많고 해서


존칭어를 붙여야지 생각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지미 씨∼발∼.”


김지미는 얼굴이 시뻘개져 나가버리고


그 후 둘의 애정에 금이 갔다는…


믿거나 말거나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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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을 통해 배우는 인생교훈 10가지


1. 낙장불입

인생에서 한 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교훈->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하게 됨을

극명하게 일깨워 줌


2.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교훈->이 풍진 세상을 살다보면 버릴 것은 확실히 정해두는 것이

좋음을 알려 줌.


3. 밤일낮장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교훈->하루 일과 중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열심히...

그 일(?)을 하라는 의미


4. 광박

인생은 결국 힘있는 넘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고

보란듯(?)이 살아갈 수 있음을 가르친다.

교훈->인생살이는 결국 광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


5. 피박

쓸데없는 피라 할 지라도 그것이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교훈->살면서 피를 보지 않으려면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히 하라는 뜻


6. 쇼당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교훈->현명한 판단력이 있어야 이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


7.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교훈->한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인생을 생각없이

`고고`하는 것을 주의하라는 의미


8.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교훈->독박을 쓸지언정 중요한 승부처에선 새가슴이 되지 말라는 뜻


9.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교훈->멈출 때 멈출 수 있고 돌아갈 때 돌아갈 수 있는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


10. 나가리

인생은 곧 `나 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교훈->왔다가 가는 것이 사람의 인생이라는

지고지순한 진리를 깨닫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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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꼽 잡고 웃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흔히들 이야기한다.

주변에서도 '호쾌한 웃음'을 짓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

상황 판단 못하고 큰 소리 내어 웃었다간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쉬운 작금의 어수선한 사회현상 때문일 게다.


인생은 눈물의 골짜기라 했던가. 하지만 골짜기에도 무지개가 뜰 때가 있으니 바로 '웃음'이다.

웃음은 고통에 대한 '해독제'며 동시에 인간이 짓는 표정 중 가장 아름답다.

공주를 웃겨 공주와 결혼한 청년,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물 한 바가지에 수양 버들 잎 하나 띄워 건네던 옛 처녀, 싱긋 웃는 미소 하나로 세상을 설레게 한 '모나리자 상'의 살인미소 등 웃음은 때론 상대를 사로잡는 묘약이었다.


'내가 웃으면 주변이 웃고 주변이 웃음소리로 가득하면 그제서야 세상도 따라 웃는다'고 말한 어느 작가의 말처럼 웃음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서고금을 통 틀어 언제나 좋은 일의 한가운데 있었다.

'큰 웃음은 면역력을 높이고 병의 치유력을 증강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것이 웃음의 힘이다.


웃음은 면역력을 높여준다=미국 로마린다 의대 리버크 교수와 웨스틴 잉글랜드대 캐슬린

박사 등은 사람들이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고나면 우리 몸의 저항균인 백혈구와 면역 글리불린은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티졸과 에프네 피린이 줄어드는 현상을 밝혀냈다.

쉽게 말해 웃음이 백혈구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얘기다.

호쾌하게 웃는 사람의 피를 뽑아 분석하면 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세포' 활동성이 눈에 띄게 촉진돼 있다는 것도 실험을 통해 밝혀진 낭보다.

웃음은 또 순환기를 깨끗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혈압을 내려준다.

또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조직 증식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100년 전 외국에서는 새의 깃털로 환자를 간지럽히는 치료법이 있었고, 이 전통은 면면히

이어져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크라운닥터 치료법'으로 내려오고 있다.


호쾌한 웃음은 운동 10분 효과=웃음요법 치료사들은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효과는 에어로빅 5~10분의 운동량과 같다고 주장한다.

영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홀덴의 연구에 따르면 1분 동안 호탕하게 웃으면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가 움직여 10분 동안 에어로빅이나 조깅 혹은 자전거를 타는 것만큼 근육이 이완되고 피가 잘 돌게 된다고 한다.

또 산소 공급을 평소보다 2배나 증가시켜 머리를 맑게 하고 심장 박동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우선 크게 한바탕 웃어볼 일이다.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등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한다.

반면에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준다.

이것이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이유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


미소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미인의 미소는 시와 같아 거친 남자를 길들이고

주위사람들에겐 온유함과 희망을 심어준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비비안 리가 오만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따낸 것에도 미소가 주효했다.

오드리 햅번 등 당대 내로라하는 세기의 여배우들 틈바구니 속에서 신출내기에 불과했던

그가 번번이 캐스팅에 낙방하면서 실망과 아쉬움이 가득 담긴 미소를 제작진에게 보냈는데

누군가에게서 '바로 저 여자야'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이후 그녀 인생은 '백만불짜리 미소'에 걸맞은 대우를 받는 당대 최고의 스타로 우뚝섰다.


웃음은 신(神)이 내린 축복=박장대소(拍掌大笑)와 파안대소(破顔大笑)하는 웃음은

신(神)이 우리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웃으면 복이와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등 웃음에 관한 명제가 있는 것으로 봐서 분명 웃음은 우리 인간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함에 틀림없다 .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반대가 되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한다.

이처럼 즐거우면 얼굴에 그대로 옮겨지는 웃음 그 자체는 분명 나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격렬하게 노젓는 운동량과 같다'는 영국 스탠 퍼드대학 연구 결과처럼 웃음은 현대인들에게 만병통치약인 셈이다.

웃는 이나 웃는 이를 바라보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왜일까. 분석하고 따지기 전에 우선 실컷 한번 웃어보자. (박동선의 웃음세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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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래에 이런 사연이..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다.

실화라고 한다.

누구나 다 아는 노래에 이렇게 애절한 사연이

있었다니....

 

어떤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너무 수줍어 그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쭈-욱 지켜본

같은 학년의 여자아이에게 한 번도 말도 못 걸었다.

"오늘은 한 번 말이라도..."

라고 마음 먹은지가 수십차례...

그는 끝내 그녀에게

말 한마디 못걸어 보고 군대에 가게 되었다.

2년반 후...

기운 빠진 어깨로

그가 학교에 다시 복학했을 때

그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토록 사랑하던 여인과

똑같이 생긴 여학생이 학교에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알고보니,

그가 사랑하던 그녀도 병이 나 휴학했다가

그가 제대한 시기에 맞춰 복학을 했던 것이다.

그와 그녀는

단 2명 남은 동기로

어떤 동질감도 느끼고 수업도 같이 듣고 하면서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얼마후 그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 했고

그녀도 수줍게 그의 사랑고백을 받아들였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그와 그녀는 자전거 하이킹을 가게 되었다.

그들은 즐겁게 달리며

화창한 날씨에 어린애처럼 장난을 치며

행복감에 빠졌다.

운명의 장난이랄까...

행복에 빠져 있던 그들 앞에

덤프 트럭이 달려 오고 있었고

그녀는 미처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녀는 피투성이가 된채로 의식을 잃었고

그 역시 성치 않은 몸이었지만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하였다.

의식을 잃은 그녀의 침대 앞에서

매일 아픈 몸으로 그는 그녀를 지키며

그간 그가 하지 못했던 말을 쓴

사랑의 편지를 울면서 노트에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는 오로지 그녀의 이름만을 울부짖으며 절규하였고

이미 예전의 그의 정신이 아니었다.

세상을 떠난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그녀의 동생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

그가 쓴 사랑의 노트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 내용을 읽은 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며 몸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슬픈 그들의 사연을 듣고

동생의 선배가 작곡을 해 주었고

그가 쓴 그녀에게 바치는

사랑의 독백을 가사로

동생은 그와 언니의 비극적인 사랑을 기리기 위해

노래를 불렀고

그해 대학가요제에 나갔다.

그들은 예선에서는 합격했지만

본선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탈락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감동적인 가사에 감명받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지금도 경북쪽에 가면 아직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 슬픈 노래의 가사는 이렇다.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사람 조심하세요.

우물쭈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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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사료값을 견디지 못하고 양계장이 망했다

그 양계장에 남은 거라곤 겨우 닭 세 마리.......


그거라도 어떻게 키워서 재기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양계장 주인은 어느날

더 이상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닭을 잡아먹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수천 마리에서 딱 세 마리 남아

그동안 애지중지하기도 했고

이제 얼굴과 이름도 구별이 가며 정도 든지라

어느 놈을 잡아먹을지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가 묘안을 냈다


지금 한 마리를 잡아먹긴 하지만

남은 두 마리는 되도록이면

머리 좋은 놈을 남겨 재기할 때 좋은 종자를 보기 위해서

제일 머리 나쁜 놈을 잡아먹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주인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첫 번째 닭 '닭수니'에게 물었다


'1+1은?'


'닭수니'는 주인을 장난하냐는 듯이 한번 쓱 쳐다보더니

'2...' 라고 대답했다

의외로 수학문제를 맞추는 데 놀란 주인은 두 번째 '닭도리' 에게는

조금 더 심사숙고를 한 다음 물었다


'2x2는 ?'


'닭도리' 는 하품을 한번 하더니 대답했다 '4여...'


화들짝....주인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마지막 닭까지 문제를 맞춰버리면 자신은 또 굶어야 할 처지

마지막 닭 '닭대가리' 에게 물었다


19587395x2429085+log22는?'


'닭대가리' 는 쥔을 올려

'털 뽑아 18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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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부부와 서울부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 울 남자: "알았어어"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


서 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 울 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

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서 울 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 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 쭈~~얍 )"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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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쥐 세 마리


쥐 세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한지 내기를 했다

첫번째 쥐가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고 빈잔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말했다.

"난 말야,쥐덫을 보면 거기서 댄스를 춘다구.

그리고 나서 미끼로 쓰인 치즈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나야."


이말을 들은 두번째 쥐가 럼주를 두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유리병을 머리로 깨부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난 말야, 쥐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어.보이는 대로 모아 가루로 만들어

모닝 커피에 넣어 마셔야 개운하거든."


그러자 마지막 쥐가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며 말했다.

"난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오늘밤도 고양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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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의 뼈있는 한마디,,,,

 

1. 텔레비젼을 보다가

 

리모콘의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작동이 안된다.

건전지를 교체하기위해 뚜껑을 열고

원래 있던 건전지를 쉽게 빼고 새 건전지를 넣는데

이게 자꾸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데 마누라의 뼈있는 한마디..

"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

 

2. 이어지는 가슴아픈 소리..

" 빼는것만 잘하지 "

 

3. 간신히 넣고나니 방향을 잘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때 또 심장떨리는 소리..

"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

 

4. 제대로 건전지를 넣고 리모콘을 여기 저기 누르니 소리조절이 잘되었다.

역시나 간떨리는 소리..

" 거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나잖아 "

 

5. 그냥 잠이나 잘려고 리모콘으로 텔레비젼을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아직 볼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다시 텔레비젼을 켠다.

으윽~! 창자 꼬이는 소리..

" 꼭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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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이야기


하나님께서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 하시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30년을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25년만 살아라. 너한테는 생각할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55살까지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집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손녀 앞에서 재롱을 떤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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