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말없이 외박을하고 들어왔다.

남편이 마누라에게 하는말.


남편 : 어디가서자고 이제 들어오는거야?

아내 : 으응. 내 친구 옥자가 남편이 죽었다고 연락이와서.


남편이 아내친구에게 확인전화를 해보니 남편은 살아있다고한다.


남편 : 아니 남편이 살아있다고 하는데 무슨소릴하는거요?

아내 : 아니 친구남편 거시기가 죽어서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길래 살려주고 왔어요.

 

남편 : 뭐 라 고???????????

아내 : 당신 거시기가 죽으면

.

.

.

.

옥자가 살려준다고 약속했어요.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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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위에서 한다 더니만...


만득이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검사용 소변을 받아 오라고 했다.

검사 결과는 담날 나온단다.

      

만득이가 병원을 나온 사이

간호사가 잘못하여 만득이의 소변을 업지르고 말았다.

난감해진 간호사가 망설이다...

옆에 있는 다른 검사용 소변의

반을 나누어서 만득이의 소변 검사통에 담았다.

 

담날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검사 결과와 만득이를 번갈아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만득이는 겁이 덜컥 나서 물었습니다.

만득이 : 무슨 못된 큰 병이라도 들었나요?

의사 : 내 의사 생활 20년에 이런 건 처음이요.

만득이 : 네? 뭡니까

의사 : 당신 지금 임신이요.


그러자 만득이는 화난 소리로 내뱉었습니다.

"우씨 이뇬 마눌 ~~

참말로 내가 위에서 한다니까 자기가 뿌득 뿌득 우기면서

자꾸만 위에서 한다고(?) 하더니......

 

기어이 나를 임신시키고 말았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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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씨 부부는 모모씨의 애 씨앗 생산공장(?)이

오염되어 수 없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애 만드는데 실패를 거듭하다

  

생각해낸 것이 지극히 고전적인 방법인 대리남편을

이용하여 씨를 받아보기로 부인과 최종 합의하였다.


대리남편이 오기로 된 날

모모씨는 부인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 남자가 곧 도착할거야.

나는 나가서 한잔 걸치고 올테니 잘해봐(?),,, 쯧쯧 뭘 잘해보라는건지?


그런데 약 30분 뒤, 오기로한 대리남편~~넘 대신 집집마다 다니며

아기 기념사진을 찍는 신업종 사진사가 한 건 올리기 위해 하필이면

모모씨네 집의 초인종을 누르게 되었다.

 

안녕하세요.사모님, 저는 아기........

아니, 설명 않으셔도 되요.

그렇잖아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모모씨의 부인은 아기에서 사진사의 말을 끊었다

그래요? 그 참 잘 됐군요.


저는 아기 관련한것만 전문적으로 한답니다.

저나 저희남편은 그런 사람이 오길 바랬죠.

어서 들어와 앉으세요


부인 잠시 뜸을 들인 후,

알굴을 붉히며 그런데 어떻게 시작해야 되죠?

저한테 모든 걸 맡겨두세요.


저는 대개 욕실에서 두 번, 소파에서 한번,

침대에서 서너번 슛을 해 봅니다.

거실바닥도 아주 좋아요.


완전히 활개치도록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사진사가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욕실과 거실바닥에서?

그 동안 우리부부가 애를 못 만든 이유가 있긴 있군...'

하고 부인이 속으로 중얼거렸다.


할 때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요,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게 한 후 한 예닐곱번 다른 각도로 슛팅하면

확실히 그 결과에 만족하실 겁니다.

 

싸아모님~

아이그 머니나, 그렇게나  많이.....해,,,,,,,,,,,,,요.

부인은 흥분하여 숨이 차옴을 느꼈다.

 

사모님, 우리 일은요... 시간이 넉넉해야 한답니다.

저는 5분에 한번씩 넣고 빼는 편인데요.

물론 사모님이 그 정도에는 실망하시겠지요. 잘 압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

부인은 숨을 죽이며 대답했다.

이윽고 사진사가 가방을 열고 아기 사진첩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이 아기는 시내버스 위에서 슈팅한 거구요

아니, 저럴수가 손에 쥔 손수건 자락을 끌어당기며 부인이 놀란 듯이 말했다.


그리고 이 쌍둥이는 아주 잘 나왔어요. 애 엄마는 아주 비협조적이었었는데,

그걸 감안하면 정말 잘 나온 셈이죠 . 그 엄마와 일하기가 힘들었다고요???


그랬던 것 같아요. 일을 잘 끝내기 위해 결국 그 엄마를 서울대공원까지

데려가야 했으니까요.

사람들이 구경하려고 사오겹으로 둘러싸서 서로 밀치고 야단이었죠

사오겹으로요?


부인이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뜨며 물었다. 그럼요, 시간도 세시간 이상 걸렸구요.

그 엄마가 계속 괴성을 질러대는 바람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있어야 말이죠.

그러다 점점 어두워지는 바람에 제가 서둘러 버렸죠.


뒤에 가서는 다람쥐들이 내 연장을 쪼아대기 시작하는 바람에

그냥 그 연장을 전부 그대로 싸서 집어 넣어버렸답니다.


아니 정말 다람쥐들이 당신의 그...

그것을 물어 뜯었나요? 그리고 연장을 전부싸서 집어넣어요?

그랬다니까요.

자, 사모님 이제 준비 되셨으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삼각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삼각대 라니요??

아! 예~~! 사모님! 내 연장을 걸려면 삼각대가 있어야 된답니다.

너무 커서요.

장시간 작업하면서 손으로만 받치기는 너무 힘들어요....

 

그 말을 듣자 사모님은 그만... 아흐~~ 그만 기절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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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흥집회에서 목사님이

설교 도중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길 원합니다."


집회가 끝나고 어느 여집사님께서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 듣는 것이 소원이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서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목사님과 같은 질문을 했어요.


"여보, 내가 문제를 낼게

한번 맞추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섞인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을 했어요.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

.

.

.

.

.

우쒸  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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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현실


독립투사가가 독립운동을 하다 죽어 저승에 갔다.


저승에서 그는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되지 못한 것이 과학자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염라대왕으로 부터 위대한 과학자 5명만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졸랐다.


끈질긴 그의 부탁에 염라대왕은 마침내 퀴리부인, 뉴튼, 아이슈타인, 에디슨, 갈릴레이등 당대의 유명한 과학자들 을 한국에 태어나게 했다.


그래서 수십년이 지났을 때 그들은 놀랍게도 모두 백수로 지내고 있었다.


에디슨은 발명은 많이 했으나 국졸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특허심사에서 떨어지고 회사면접에 떨어졌고


아이슈타인은 수학만 잘하고 딴 과목은 모두 못한다고 해서 수능에 번번이 낙방

대학문턱을 밟지 못했고


뉴튼은 자기가 낸 논문을 대학교수들이 이해 못했고


갈릴레이는 우리나라 과학정책의 문제점을 꼬치꼬치 따지고 들다가

쫓겨났고


퀴리부인은 얼굴이 안되서 회사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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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산부인과 의사가

어느날 갑자기 우울증에 걸리고 말았지요.

 

이 세상에서 좋다는 처방은 다 해 봤으나

그 의사의 우울증은 더 심해만 갔지요.

 

그런 남편을 지커보던 아내가 ^^


우리남편이 한번만 이라도 웃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조.

 

그러던중 아내는 동창회 모임에서

이렇게 제안했지요.어이!!!친구들아..

 

우리남편을 한번만이라도 웃겨주면

내 당장 1000만원을 주지..라고 제안했어요..


다음날 많은 친구들이 와서 남편을

웃겨보았으나,남편은 웃음을

결코 보이지않았어요..

 

그러던중 마지막 친구가 내가 웃겨보지.

하면서 비장한 마음으로 진찰실을 들어갔어요.


의사; 어디가 불편하시조.

친구; 거시기 요 밑이 아파요.

 

의사; 그럼 팬티를 벗고 올라가 보시조.

잠시후 친구의 아래를 보던 의사는

그만 깔깔깔거리며 웃고있었다.


그 이유는 이 여자가 거시기털에

뽀마드기름을 바르고 예쁘게

가르마를 탔거던요.^*^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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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70대. 


몇 년 전에 일본에서

7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노후를 누구와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70대 남성 69퍼센트가

"반드시 아내와"라고 답한 반면,


70대 여성 66퍼센트가

"절대 남편과 안 보내"라고 했다.


우리나라 우스갯소리에

이사 갈 때 남편은 혹시 놓고 갈까봐

"이불짐 위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고 보면

남의 나라 얘기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부부의 일생은 이처럼 엇박자랍니다.

부부란 서로가 존경하고

꼭 필요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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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60대, 


남자들은

가정과 가족에 대해 눈을 뜨고 보니

자식들은 솔솔 빠져나가고

이제 남은 것은 결국 "아내"뿐이라는 걸 깨닫는다.


"마누라 의존도"100퍼센트.

반면 아내는 자식들을 다 결혼시키고

"제대군인"의 심정으로 자유부인을 꿈꾼다.


아내는 나가고 남편은 기다린다.

30대 시절이 역전되었다.


예로부터 아내들의 속마음인

"늙은 다음에 보자."가 현실화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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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50대가 되면

 

부부 사이의 "따로국밥"양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여자들은

되도록 집에 있지 않으려 한다.

여태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더 늙고 병들기 전에

세상 구경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것이다.


남자들은

이때부터 가정과 가족이 소중해지기 시작한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집, 내 집 뿐이다."


반찬이 없어도 집의 밥이 입에 달다.

남편은 "집으로", 아내는 "세상 밖으로"....

남편은 "섭섭함", 아내는 "귀찮음",


30대부터 잠재해 있던 부부 사이의 엇박자가

이제는 눈에 보이는 "증세"로 나타난다.


아내가 곰탕 끓이면

장기외출의 신호라는 농담도

그런 증세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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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40대, 


남녀를 떠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른바 갱년기라는 시기가 찾아온다.

백날 젊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 키우고 먹고 살다보니

어느새 흰머리가 늘어가고

중년이라는 딱지가 붙는다.


건강도 예전만 못하고

심리적으로도 허전하고

자기연민의 감정이 들기도 한다.

사춘기의 심리와 비슷한 "사춘기",

"나는 여지껏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

"나는 누구인가?"하고 자문하기 시작한다.


여자들은 자식 키워봤자

다 품안의 자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살림살이에 대한 집착과 애착도 좀 덜해진다.


가족관계 역시

잘하다가 한번 잘못하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다는 것을 경험했으므로

열과 성을 다하기보다

욕 먹지 않을 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남편에 대해서는

이미 30대에 수없이 많은

기대와 실망과 좌절과 원망과

분노를 거쳤으므로 아무 기대도 없다.


여자들의 40대는

관심 밖이던 동창회와

친목계가 서서히 지펴지기 시작한다.

가족보다 친구가 위로가 되고 동반자가 된다.


남자 나이 40대, 일벌레로,

돈버는 기계로 살아왔다는

회한이 들기 시작한다.


말이 좋아 가장이요,

산업역군이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자신들을 부려먹기만 했을 뿐...


정서적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는 외로움에 빠진다.


애인 같은 아내를 바라거나

"불 같은 사랑 한번 해봤으면"하는

은밀한 욕망이 생겨나기도 한다.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가요는

사랑을 위하여 이거나 .갈대의 순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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