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의 업무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작은 마을로 가는 길은 뿌연 모래먼지만 날릴 뿐

길은 황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 집배원의 마음도 웬지 우울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늘 정해진 길을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그는 마을로 갈 때마다

꽃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꽃들은 활짝 피어났고

향기는 그윽하게 퍼졌습니다.

여름에도 가을에도 꽃잔치는 계속되었습니다.

꽃길을 걸으며 콧노래도 부르고

그는 이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텅 빈 무대와 같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떤 모습으로 무대를 꾸미느냐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오늘 하루 감사하는 마음을

무대 위에 올려 놓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

행여 어떤 결심을 지켜내지 못했거나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토닥여주고 위로 해 주세요.


무언가 실수를 할 때면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자신을 욕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 보세요.


입버릇처럼 하게 되는 말들.

"에이! 바보같이!"

"한심한 녀석!"

얼마나 자주 자기 자신에게

이런 말들을 되풀이하고 있나요?


나라는 존재는 실상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아이덴티티로 이루어져 있지요

이런 여러 자신이 서로 싸우고 다투게 되면

그렇게 일그러진 자아상 속에서

더욱 에너지를 소모하고 힘겨워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 들지 않는 내가 있다 하더라도

비난하기보다는

그런 나조차도 포용하고 격려해주고

사랑해주기를 먼저 하세요.


그렇게 자신에 댜한 사랑 속에서 변화는

마치 봄날 햇살 속에 녹아내리는

강물처럼 시작됩니다.

다그치고 밀어붙이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박해 속에서

진정한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는 일어나기 힘이 듭니다.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를 비난하기를 그치는 일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 전용석의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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