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시간이었다.

 

목사님의 설교 도중에  어디선가

 

핸드폰 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설교를 하시던 목사님이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며 통화하는 시늉을 하신다.

 

" 어어,김목사! 오랫만이야,잘 지내지?

 

나두 잘지내,

 

나 지금 뭐하냐구,응 예배중이지,

 

예배중에 통화해두 되냐구,

 

괜찮아, 괜찮아, 우리 성도들 다 이해하니까,

 

걱정 하지 말구 얘기해"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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