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부

     

어느 주말부부의 신랑이 아내를 보러 집에 왔다.


얼마나 신부가 보고 싶고 밤이 그립던지


오랜만에 신부에게 한껏 정성을 다해 밤일을 치르고 있었다.


마누라는 남편의 정성과 그동안 비축해 두었던 힘에 온갖 교성을 내질렀다.


한창 열이 올라 신음하고 있을 때,



옆집에서 문을 두드리며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잠 좀 잡시다.


허구한 날 그러면 어떡하냐고!” (그럼 매일?? 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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