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중국 베이징~광저우 철도 마비

 

5천명의 인력 투입해 18일부터 운행 재개

기록적인 홍수로 운행이 중지되었던 베이징~광저우 철도가 수천명의 인력을 투입한 결과 지난 18일 운행을 재개했다.

베이징~광저우 철도는 중국의 수도와 광동지구의 수도를 잇는 중국에서는 가장 중요한 철도임에도 불구하고 100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지난 16일 운행이 중단돼 수백만명 승객의 발길이 묶이고 말았다.

이에 중국 철도국은 5천명의 인력을 대거 투입해 40시간에 걸쳐 선로 복원에 나섰으며 마침내 18일 오후 2시 광저우 철도역에서 충칭으로 열차가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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