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과 손오공 , 저팔계가

모처럼 회포를 풀기 위해

단란주점에 갔다.


술과 안주를 시키는 아가씨들을

불러 떠들썩하게 먹고 있고

마시는 데 잔뜩 취해 맛이 간 손오공이

갑자기 지갑을 꺼내 흔들며 옆에 앉은

아가씨에게 소리쳤다. "


야 ! 너 옷 벗어 !"

시~실 웃으면서  아가씨가 상의를 벗었다.

그러자 손오공은 팁으로 만원짜리 한 장을 그녀 가슴 사이에

찔러주는 것이였다.


이에 저팔계가 나서면서,

" 에이 ~ 뭐하는 거야?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고는 느닷없이 자기 파트너 치마를

올리더니 팬티 안으로 십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찔러주는게 아닌가.


묵묵히 둘의 노는 꼴을 지켜보던

사오정이 자기 파트너에게 말했다.


" 너도 치마 올려. 팬티도 내리고 ....

" 아가씨는 속으로 더 많은 팁을 바라면서

시키는 대로 치마를 걷고 팬티도 내렸다.


순간 사오정은 지갑을 열더니 뭔가를 끄집어냈다.

그리고

.

.

.

.

아가씨의 그곳에다

신용카드를 긁는 것이었다.

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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