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의 소원
맹구가 해변을 걷고 있다가 파도에 밀려온 오래된 램프를 발견했다.
그것을 주워 모래를 털어내고 물로 깨끗이 닦아내자
‘펑’!‘ 소리와 함께 연기 속에서 거인이 나타났다.
“나는 램프의 거인입니다.
당신에게 두 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깜짝 놀란 맹구는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두 가지 소원을 말했다.
“한 가지는 내가 항시 단단해져 있었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모든 여자의 어덩이를 갖고 싶습니다”
“소원대로 해주겠습니다.”
짐시 후 ‘펑!’ 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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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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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 변기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