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겐(COCl2)

 

(1) 물리적 성질

① 녹는점 : -128℃

② 끓는점 : 8.2℃

③ 비 중 : 1.435(liq), 3.5(vap)

④ 용해물질 : 벤젠, 톨루엔에 쉽게 용해, 물에도 분해

⑤ 상 태 : 순수한 것은 무색, 시판품은 짙은 황록색, 저비점이며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액체(기체)

⑥ 기타성질 : 사염화탄소, 브롬화수소에 대해서 약 20%의 농도에서 용해하며 수용액에서 서서히 분해하여 이산화탄소와 염산을 생성하며 표준 품질은 순도는 97%이상이며, 유리 염소 0.3%이상이다.

 

(2) 화학적 성질

① 반응성 : 서서히 분해하면서 유독하고 부식성이 있는 가스를 생성

② 부식성 : 부식성이 있음

③ 기타성질 : 300℃에서 분해하여 일산화탄소와 염소가 된다.

자체에는 폭발성 및 인화성이 없다.

 

(3) 인체 영향

포스겐은 강한 자극제로서 허파꽈리에 심한 손상을 입힌다.

이것이 폐수종을 생성, 질식으로 이르게 된다.

① 흡 입

호흡 정지, 숨막힘, 급속한 기침, 가슴 답답함, 눈물, 호흡곤란을 느끼며 청색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포스겐은 눈에 띄는 정도의 기도 반사작용이 없으므로 치사량에 폭로되어도 증상이 비교적 느리므로 5 ~ 6시간이 지날 때까지 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폭로 후 즉시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5 ~ 6시간 후에 사망하는 수 있다.

 

포스겐 중독 중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혈담과 기침이 나오며 수개월 간 지속되는 쇠약증이 있다.

부피로서 20ppm을 함유하고 있는 대기는 2분 이내에 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25ppm정도로서 30분 정도이면 매우 위험하게 된다.

90ppm이면 30분 이내에 죽는다.

 

포스겐 냄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0.5ppm(용량)을 감지할 수 있으며, 1ppm의 농도에서 사전 주의가 필요하며,2ppm일 경우 냄새가 약간 강하다.

 

'안전관리 > 안전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황화탄소(CS2)   (0) 2008.10.29
황화수소(H2S)   (0) 2008.10.29
염화수소(HCl)   (0) 2008.10.29
아황산가스(SO2)   (0) 2008.10.29
시안화수소(HCN)   (0) 2008.10.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