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웬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슴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든든한 삶 > 좋은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   (0) 2008.11.18
자기답게 사는것   (0) 2008.11.18
가장 멋진 인생이란   (0) 2008.11.18
친구야 너는 아니   (0) 2008.11.18
마음의 길동무   (0) 2008.11.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