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대기업을 일으켜

세계의 자동차 왕이 된 뒤 조그마한 집 한 채를 지었습니다.

그 집은 대기업 총수가 살기에는 너무 작고 평범한 집이었습니다.

 

 

"이건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

호화롭지는 않더라도 생활에 불편하지는 않아야지요."


 

주위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되어 걱정스럽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포드는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띠며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가정은 건물이 아니지 않습니까?

비록 작고 초라하더라도 그곳에

꿈이 있고 사랑이 넘친다면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집이지요."

 

 

지금도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드의 기념관에 가면

우리는 이런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헨리 포드의 성공 이면에는

꿈꾸는 사람과, 기도하는 사람이 함께 이룬

아름다운 가정이 있었습니다.



진정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