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 할 정도로


아주 열열히 사랑하던 멸치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멸치부부가


바다에서 헤엄치며 다정하게 놀다가


그만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물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픈 표정을 지으며


유언 한마디 하는데...

.

.

.

.

.

" 여보! 우리 시래기국 안에서라도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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