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혼부부가 사는 아파트에서 파출부


아줌마가 청소를 하고 있다.



아줌마는,


콘돔을 써 본적은 물론이고 본적도 없다.



아줌마는,


신혼부부가 간밤에 쓰고 버린 콘돔을


발견하고 처음 본 물건이라


콘돔을 만지락거리고


있었다.


.

.


아줌마가 놀래는 표정으로


혼잣말로 말했다.


.

.

.

.

.

"원,세상에! 원, 세상에!


신부가 샤워를 하고 나오다가


아줌마가 자기들이


쓰고 버린 콘돔을 만지작 거리면서


하는 말을 들었다.

.

.

.

.

.

신부는 민망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해서


아줌마에게 소리쳤다..



"아니, 아줌마는 아저씨랑 밤에 사랑 안해요?"


아줌마가 신부에게 말했다..

.

.

.

.

.

 

"물론 나도 하긴 한디 이렇게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게는 안 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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