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류 정전압 충전(定電流 定電壓 充電)

 

충전개시시는 일정한 전류로 충전하고, 충전이 진행되어 축전지의 충전전압이 설정전압에 도달한 이후 그 일정한 전압으로 충전하는 방법을 “정전류 정전압 충전”이라 한다.

설정전압은 가스발생 전위보다 약간 높은 것이 보통이다.


보 충전(補充電)

 

주로 자기방전을 보충하기 위해 충전하는 것을 “보 충전”이라 한다. 연 축전지로는 장기간 보존하는 경우 하절기에는 1개월에 1회, 동절기에는 2~3개월에 1회 정도 하는 것이 보통이다.


무정전 전원장치(無停電 電源裝置) UPS

 

UPS는 전원에서 발생되는 각종장애(전압변동, 주파수변동, 전압파형의 왜곡, 노이즈 순간정전)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양질의 전원으로 바꿔서 중요부하에 정전없이 주어진 방전시간동안 연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정지형 CVCF 전원장치이다.


수하 특성(垂下特性)

 

 

 


균등충전 등의 정전압 충전시는 충전전 초기에 대 전류가 흐른다.(이 전류는 전지의 방전량과 온도 등에 의해 크게 변함) 이것에 견디는 대용량의 정류기를 갖는 것은 비경제적일 뿐아니라 축전지 취급시에도 위험하다. 이 때문에 부동 충전용의 정류기에는 수하 특성을 갖도록 되어 있다.

수하 특성이란 (a)와 같이 정격 출력 전류 이상의 전류가 흐르는 경우에 출력 전압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전압의 특성을 말한다.

 

수하 특성을 갖는 정류기로 충전하면 (b)와 같이 충전 초기에는 수하 특성에 의해 출력 전압이 강하하고, 축전지 전압이 상승하면 충전전류는 정격 이하로 되어 정전압 충전에 들어간다.

즉, 충전 초기에는 정 전류 충전을 , 충전 후기에는 정전압 충전을 하게 된다.

충전기의 수하 제어회로는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전압을 다운시킨다.


무보수 밀폐형 축전지(無補修 密閉形 Battery)

 

축전지는 양극판, 음극판, 격리판, 전조, 카바, 안전밸브, 전해액, Cell 등으로 구성되고, -15℃~+45℃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양극판에서 발생하는 산소 가스를 음극판에서 반응 흡수함으로써 보수가 필요 없는 기능을 가진 축전지를 “무보수 밀폐형 축전지”라 한다.

통상의 사용상태에서도 누액이 없는 밀폐형 구조로 축전지 외부에 점화원이 있어도 축전지 내부에 인화, 유폭이 없고 발생 산무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구조이다.

 

극판은 양질의 납을 이용한 합금을 주체로한 기판에 활물질을 채운 구조로 제작하고, 전조 및 카바는 KSC-2207(연축전지용 전조)에 규정된 합성수지 2종 이상으로 하되, 내부에서 발생되는 압력에 견디도록 두께 5.5mm 이상의 견고하고 절연성이 양호한 재질이어야 하고, 카바를 전조에 접착시 유해한 불순물이 용출되지 않는 내산성이 우수한 접착제로 접착하여야 하며 표면에는 극성표시가 되어 있고 내충격성이 강하도록 제작되어야 하고, 격리판은 축전지 성능에 해로운 물질을 용출하지 않는 것으로 하여야 한다. 또한, 단자는 볼트, 너트로 접속할 수 있어야 하며, 순간적인 과전류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하고, 안전밸브는 축전지 사용 기간중에 그 기능이 안전하게 지속되며, 바깥 공기의 내부 유입이 없고, 축전지 성능에 해로운 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것으로 하여야 한다. 전해액에 사용되는 황산은  KSM-1203에 규정된 정제된 묽은 황산을 사용한다.

 

축전지의 특성은 10시간율 정격용량으로 만충전상태의 전지를 주위온도 25±5℃에서 0.1C(A)의 전류로 종지 전압이 1.8V/Cell까지 방전시 정격용량의 95% 이상이며, 최대 방전전류로 만충전상태의 전지를 주위온도 25±5℃에서 6C(A)의 전류로 5초동안 방전시킨 후 극 주위에 용단, 변형 등의 외관상 이상이 없다. 또한, 과충전 성능은 만충전상태의 축전지를 25±5℃의 환경에 설치하고, 0.03C(A)의 전류로 160시간 방치 후 정지상태에서 외관을 육안으로 관찰하여 변형이나 누액이 없고, 밀폐 반응 효율이 90%이상이다.

 

안전밸브 작동은 안전밸브자체, 또는 축전지에 부착한 안전밸브에 순차적인 공기압을 가하여 밸브를 닫았을 때의 압력을 측정하고, 밸브를 열었을 때의 압력으로부터 자연 방치에 의해 밸브가 닫혔을 때의 압력을 측정하며, 전지 내부에 발생하는 가스가 충전 잘못으로 과다하게 발생시 압력에 의해 개폐하는 구조이다.

∙開 밸브압 : 49Kpa(0.5Kgf/㎠)이하

∙閉 밸브압 : 1.0Kpa(0.01Kgf/㎠)이상


방사(放射)

 

전자파 또는 입자의 꼴로 전파되는 에너지의 형태를 “방사”라 하며, 전자파는 파장에 따라 작용, 특성이 다르므로 자외, 가시, 적외방사의 광학 방사만을 보통 방사라 하며, 우주선, 감마선, X선 등의 방사선, 또 레이더파, 방송파, 전력주파 등은 전파라 부른다.

인간의 눈에 밝기로 느끼게 하는 전자파는 가시방사라 하는 파장 380~780nm (10-9m)의 방사에너지를 말한다.


 

방사에너지를 인간의 표준비시감도로 평가한 것을 “빛”이라 한다.


비시감도(比視感度) Spectral Luminous Efficiency

 

전자파 중에서 빛의 파장은 380~780[nm]까지이며, 파장 555[nm]에서 최대 감도를 갖는다. 빛의 파장에 의한 눈의 감수성은 색의 감각뿐만 아니라 밝기의 감각도 파장에 따라 다르다. 동일한 에너지의 빛이라도 황색이나 녹색의 빛은 밝게 느껴지지만, 적색이나 청색의 빛은 어둡게 느껴진다. 가장 밝게 느껴지는 파장은 황녹색(555nm)의 빛으로 이것보다 파장이 길거나 짧아도 어둡게 느껴진다. 파장이 555[nm]인 빛의 밝은 느낌을 1로 하고 이와 동일한 에너지를 갖는 다른 파장의 빛의 밝은 느낌을 상대치로 나타낸 것을 “비시감도(比視感度)”라 한다. 다시 말하면 특정한 관측조건하에서 파장λm인 단색방사와 파장λ인 단색방사가 눈에 들어와 같은 밝기의 광감각이 생길때 파장λm의 방사휘도에 대한 파장λ의 방사휘도의 비의 역수를 비시감도라고 한다. 단, 파장λm은 이 값의 최대값이 1이 되도록 선택한다.

 

즉 인간의 눈의 파장에 대한 밝기 감각을 상대값으로 나타낸 것으로 분광 시감효율에 해당한다.

관측자의 순응상태나 시야의 크기를 지정한 관측조건하에서도 비시감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의 평균을 구한 비시감도로 국제 조명위원회(CIE)에서 정한 CIE 표준 비시감도가 있다.

어두운 곳에서는 이 비시감도 곡선을 짧은 파장 쪽으로 약간 변위 한다. 즉, 어두운 곳에서는 청색(510nm)이 더 밝게 보인다. 이 현상을 “퍼킨제(pu-rkinje)효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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