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안제미(擧案齊眉)

밥상을 눈 위로 들어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공경하여 받는다는 뜻.


견토지쟁(犬兎之爭)

개와 토끼의 다툼. 양자의 다툼에 제삼자만 이익을 보게 된다는 뜻.


계구우후(鷄口牛後)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말라. 즉 큰 집단의 말석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뜻.


계륵(鷄肋)

닭의 갈비뼈. 발라먹을 고기는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뜻으로, 그다지 쓸모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쓸모있을 것 같아 버리기가 아쉬운 것.


과전이하(瓜田李下)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瓜田不納履), 자두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李下不整冠)의 약자로 의심나는 일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


교주고슬(膠柱鼓瑟)

거문고 기둥을 아교 붙여놓고 거문고를 연주함. 즉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뜻


군맹무상(群盲撫象)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짐. 즉 사물을 자기 주관대로 그릇 판단하거나 그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하는 좁은 식견을 비유하는 말.


권토중래(捲土重來)

흙먼지를 말이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피한 자가 태세를 가다듬어 다시 공격해 온다는 말.


금성탕지(金城蕩池)

몹시 견고하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성. 즉 방비가 아주 견고한 성.


기인지우(杞人之優)

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걱정이나 무익한 근심을 말함.



낙양지귀(洛陽紙貴)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


남가일몽(南柯一夢)

남쪽 나뭇가지의 꿈이란 뜻.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한 말.


남귤북지(南橘北枳)

강남 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 사람은 환경에 따라 악하게도 되고 착하게도 된다는 말.


남상(濫觴)

거대한 양자강도 그 물의 근원은 불과 '술잔에 넘칠 정도의 적은 물 (濫觴)'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자연히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것을 비유.


다기망양(多岐亡羊)

길이 여러 갈래여서 양을 잃었다는 뜻으로, 학문하는 방법이 너무 많아 옆길로 새기 쉽기 때문에 진리에 도달하기가 어렵다는 말.


단장(斷腸) : 斷 끊을 단, 腸 창자 장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 매우 슬픔을 이르는 말


도원경(桃源境)

무릉도원, 즉 평화스런 유토피아


독서망양(讀書亡羊)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즉,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림


독안룡(獨眼龍)

애꾸눈의 용이란 뜻으로, 애꾸눈의 영웅, 애꾸눈이지만 덕이 높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두주불사(斗酒不辭)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대단한 것을 일컫는 말.


등용문(登龍門)

용문에 오른다는 뜻으로 입시나 출세의 관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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