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선로의 교류와 직류의 접속 방법


1. 서론
교류 전철화 구간과 직류 전철화 구간을 직통 운전하기 위한 교, 직 접속 방법으로 는 지상 절환식과 차상 절환식이 있다. 지상 절환식은 직류와 교류 구간의 경계 장소에서 전압을 그때의 차종에 맞추어 절체하는 방식이며, 차상 절환식은 직류와 교류의 경계점에서 열차 승무원이 차상의 절환 스위치를 취급하여 교, 직
절체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2. 지상 절환식
구내의 일부 전차선을 교,  직 양 전원에 의해서 절환 가압하므로 교류 전용 전기기관차와 직류 전용 전기 기관차를 상호 교환하는 방법과 교직 양용 전기차의 정차 중에 전차선 전압을 절환하는 방법이 수행되고 있다.


3. 차상 절환식



교류 전차선과 직류 전차선의 접속점에 무가압 섹션을 설치하고 교, 직 양용 전기차를 이용하여 섹션 통과중에 교, 직 절환을 수행하는 것으로, 열차를 정지시킬 필요가 없고 지상 설비도 저렴하게 된다. 전기차는 타행으로 무가압 섹션을 통과하고 차상의 교, 직 절환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절환이 수행된다.

 

4. 간접 접속식

이방법은 중간 선로 구간에 디젤 기관차를 운전하고 해당 역에서 교, 직 전용 기관차와 접속 교환하는 간접 접속식이다.

 

5. , 직 접속점 선정시 고려 사항

, 직 접속은 종래의 직류 전철화에 대해서 새롭게 교류 전철화를 채용함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문제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 직 접속은 전차선의 지상 설비가 필요하고 전기차 운용의 제약을 받는다.

, 직 양용 전기차에서는 차상 설비가 필요하다.

열차의 운행 계통, 수송량, 정차 시간, 정차역 등 선로 구간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해야 한다.

, 직 접속점을 적게 하기 위하여 각 선로 구간의 전철화 방식을 합리적으로 설정 하느 것이 필요하다.



6. 결론

직류 전철 구간과 교류 전철 구간의 접속 부분에는 교직 접속용인 전기적 구분 장치가 설치되며, 이 전기적 구분 장치는 지상 절환 방식에서 기술의 진전과 더불어 차상 절환 방식이 주류가 되고 있으며, 이 방식은 지상 절환 방식에 비하여 열차 운전 시간이 단축되고 여객이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없어 여객 서비스 향상면에서 우수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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