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보다 좋은 소리
어떤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남편에 취미는 카셋트로 음악 듣기였다.
그래서 그는 하루종일 그것만 껴안고 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자 아내는 무지무지 질투가 났다.
그래서 남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카셋트를 숨겨 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돌아온 남편이 카셋트 부터 찾았다.
"하도 당신이 카셋트만 껴안고 사니까 내가 감췄어요!"
"어서 가져와 혼나기 전에...."
"여보~, 내가 카셋트 음악보다 더 멋진 소리를 들려 줄께요,"
이렇게 말하며 아내는 옷을 .... 콧소리를 내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여봉~, 왼쪽 X꼭지는FM 이구요, 오른쪽 X꼭지는 AM 이에요 아셨죠?
그리고 배꼽은 음량 조절 이예요."
그러자 남편은 웃음 지으며 열심히 조절를...
그런데 아무리 해도 소리가 나지 않자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 소리가 않나잖아,"
아내가 하는 말,
"에이~~, 풀러그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