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군대제대하고 바로 그다음날 서울 지하철 면접시험을 봤는데 2명의 면접관중


1명이 뭘 물어보길래 자신있게(?) 얘길 했더니 옆에 있던 면접관이 같은걸 또 물어보데....


이게 아닌가?


그때부터 헷갈려 입 다물고 있었더니 안된다는 식으로 똑같이 고개를 흔들데


뒷주머니에서 병역 수첩을 꺼내 보여주면서 저는 군대갔다가 어제 제대 했는데


뭐가 생각이 나겠습니까?


기왕이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물어봐 주십시요 했더니 웃데~ 확인해보니 맞거든


요놈봐라 하는 식으로 한참을 물어보더니만 열심히 해보라나


근데 지금은 자신감도 없고 완전 옛날 얘기가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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