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
2008. 5. 9. 13:52
2008. 5. 9. 13:52
메주와 간장 장사
잘 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잘 생긴 남자는
평생을 바람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평생을 메주로 몰아 붙였다.
세월이 흘러 임종 때가 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미안해요.
사실은 철수는
당신 아들이 아니예요!!"
"그게 무슨 소린가?
그럼 누구 아들이야?"
"뒷집 간장 장사의 아들이예요"
"농담이겠지?잘 생긴
간장 장사가 당신같은 메주를?"
*
*
*
*
*
"메주 담글 때 얼굴 따지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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