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신혼 첫날밤


<신혼여행을 떠나는 비행기 탑승때>

 

스튜어디스

 꼭 남의 자리까지 챙기구나서 자기자리에 얌전히 앉아 안전밸트를 맨다.

신랑의 안전밸트를 잘 매주는 세심함을 엿보인다.

 

은행원

자기자리 번호표대로 움직여 자리를 잡으려한다. 누군가 먼저가려 하면 순서를 지키세요라고 한다.


간호사

멀쭉하게 사람들의 안색을 살피며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귓속말로 속삭인다. 핸드폰끄라고~~~


방청객알바

가장 신속 정확하게 자리를 찾아 앉는다. 내릴때도 이들은 신속하게 움직인다. 여러군데다니려니...


상담원

남편에게 조용히 속삭여 준다 사랑스런 목소리로 즐거운 하루입니다.

저는 000입니다.라구 알구있는데두~~~


<초야를 보내기전 남편이 샤워를 하고 나왔을때>


스튜어디스

남편이 샤워할동안 파악한 비상탈출구를 설명해준다    설명과 함께하는 그녀의 몸짓은 환상이다.


은행원

남편이 샤워하고 나올동안 그녀는 절값을 분류해 논다 

앞으로 나갈돈까지~~집요하게 원 단위별로~~~


간호사

남편이 나올때 한마디 하고 자기도 샤워하러 들어간다    "팬티 내리고 엎드려서 기다리세여"

방청객알바:남편이 나오면 이들의 반응은 남편 마다 다르다..

 "와~와~",                                        ...............        (대만족 )

 "와~키득키득",                                 .............         ( 만족 )

 "에~~~이",                                       ..............        (불만족)

 "우~~~~~우" ,                                 ...............        (매우 불만족)


상담원

남편이 샤워를 하고 나오면 불편했던점 없냐고 꼭 물어본다


<초야를 보낼때>


스튜어디스

급기류에 흔들릴 상황을 대비해서 꼭 안아준다  남편은 그녀들의 조이기에 행복해한다


은행원

순서대로 해주길 바란다. 갑작스런 돌출 행동을 싫어한다.

사랑행위에도 기본 순서가 있는법 어기면 짜증낸다.


간호사

남편이 주사를 놓아줄때 엉덩이를 세번 때려조야 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어떤 언니는 주사로 찔러놓고 또때린다.

뺄때도 엉덩이를 한번 때려 주어야 함을 잊지않는다.


방청객알바

그녀들의 내는 소리는 예술이다.

남편이 암만 잼없게 해두 그녀들은 즐거워 할수있다

남편이 암만 잼있게 해두 그녀들은 민망할정도로 잼없어도한다

속지말자~~~그들은 반 연예인이다.


상담원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 나긋나긋하게  아주 간드러진다~~~네~예~아예~~


<초야를 보낸후>


스튜어디스

즐거우셨냐구 꼭 물어본다 또 이용해 달라는 당부도 한다.


은행원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 하고는 옆에있는 조명등의 벨을 무의식중에 누른다.


간호사

휴지를 주면서 이걸루 문지르세여 한다.


방청객알바

"아~~~"하면서 아쉬워 한다.

한시간을 해도 아니 하루 죙일을 해도 그녀들은 아쉬워한다

다음시간에 또 보자고 하면 "와~"하는 함성과 "짝짝짝 "박수를 친다.


상담원

또 다른 불편 사항을 물어보고 지금까지 누구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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