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바보라고 할지라도 현명하게 만든다.
사람의 경험은 대단히 소중한 것이므로, 자꾸 경험해 보면 바보갇은 사람도 똑똑해질 수 있다는 뜻.
곁집 잔치에 낯을 낸다.
제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남의 물건을 가지고 낯을 낸다는 말.
계란에도 뼈가 있다.
계란에도 유골이라. - 상세설명보기
계란이나 달걀이나.
이름만 다를 뿐 마찬가지라는 뜻.
계수번을 다녔나 말도 잘한다.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계수번..계의 우두머리.계주)
계술에 낯내기
여러 삶의 공동 물건으로 자기 것처럼 생색을 낸다는 말.
계 타고 집 판다
계에 뽑혀서 이익을 봤다고 생각했지만, 그 통에 나중에는 되려 큰 손해를 보는 것을 이르는 말.
고깔 뒤에 달린 헝겊
고깔 뒤에 달린 필요없는 헝겊처럼 소용없는 물건이라는 뜻.
고기 값이나 해라.
어떻게 하거나 죽게 되었으니 개죽음은 하지 말고 자기 몸 값어치의 행동이라도 하라는 뜻.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속으로 끙끙거리지 말고 말도 할 말이면 시원하게 해 버려야 좋다는 말.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평소에 고기를 잘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잔칫날 푸짐히 차려 놓은 고기라 할찌라도 넉넉하게 먹지 못하고 이내 배가 부르거나 배탈이 나서 잘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서 이르는 말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낫다는 말.
고기도 자기 놀던 물이 좋다.
평소에 낯익은 곳이 좋다는 말이니 정든 제 고장이 좋고 항상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이 좋다는 뜻.
고기 보고 기뻐하지 말고 가서 그물로 떠라.
무슨 일이든 그 목적을 이루려면 빨리 준비를 하라는 뜻.
고독한 천재보다는 행복한 범인(凡人)이 되겠다.
혼자만 특출나게 똑똑하거나 최고인듯 잘난체만하면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고 고독해 지므로 외롭게 되므로 너무 알아도 모르는척 보통사람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
고드름 초장 같다.
겉으로는 그런 것 같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다는 뜻.
고르다 고르다 비단 공단 다 놓치고 삼베 고른다더니.
오래 보고 고르다 보면 실제로 별로 좋지 못한것을 고르게 된다는 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남의 싸움에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해를 입거나 윗사람들 싸움 으로 아랫사람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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