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비에 그 자식이다.
아비가 못된 사람이면 자식도 못된 사람이 된다는 말.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학식이나 기술이 모자라는 사람일수록 공연한 트집을 잘 잡는다는 말.
글 속에 뜻이 있고, 말 속에 소문이 있다.
내용속에 또 내용이 있다는 뜻.
글에 미친 송 생원.
집안일은 조금도 하지 않고 오직 글만 읽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긁어 부스럼.
필요 없는 짓을 하여 자기 스스로 재화를 끌어들인다는 말.
Let sleeping dogs lie.
금강산 구경도 배가 불러야 하고 도중 군자(道中君子) 노릇도 배가 불러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구경이나 높은 지위라 할지라도 배가 고파서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뜻.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리.
금강산 그늘이 관동(關東)팔십리를 간다.
금강산 때문에 관동 일대가 아름답듯이 덕망이 있고 훌륭한 사람 밑에 있으면 그 덕을 받게
된다는 말 .
금강산도 식후경. (식후 금강산-食後 金剛山)
아무리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라도 배가 부른 뒤에 좋은 것이지, 배가 고프면 구경할 기분이 없다는 뜻.
A loaf of bread is better than the song of many birds.
Bread is better than the song of the birds.
금강산 녹용포수(鹿茸砲手) 죽듯 한다.
금강산에서 사슴을 잡아 녹용을 얻은 포수는 다른 포수가 그 녹용을 빼앗기 위하여 죽이듯이 보물을 가졌기 때문에 안 죽을 것도 죽게 된다는 말.
금강산도 제 가기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본인이 싫다면 억지로는 시킬 수 없다는 말.
금강산 상상봉에 물 밀어 배 띄우기를 기다려라.
도저히 가망이 없는 것을 이르는 말.
금값도 모르고 싸다고한다.
물색도 모르고 어떤일에 관여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 박는다.
아무리 급해도 반드시 일의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
금상 첨화.
좋은 물건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는 뜻.
금의 환향.
외지에 가서 성공하여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가리키는 말.
금일 충청도 명일 경상도.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더돌아다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금주에 누룩 흥정
술은 못 먹게 되었는데 누룩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 쓸데 없는 헛수고를 할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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