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죽도 불어 가며 먹어라.

식은 죽이 뜨거울 턱이 없지만 그래도 뜨거울지 몰라 불어 가면서 먹어라 함이니, 무엇이든 틀림없는 일을 잘 알아 보고 조심해서 하라는 뜻.

 

식은 죽도 불어가며 먹으랬다.

죽은 수분이 많으므로 뜨겁지만 별로 표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성급하게 먹지 말고 조심스럽게 먹어야 한다. 매사에 조심하라는 말.

 

식자 우환.

아는 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었다는 뜻.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자기 일은 자신이 처리 못한다는 뜻.

 

식혜 먹은 고양이 상.

제사 지낼 식혜를 훔쳐먹었으니, 얼마나 걱정이 될까 ? 죄를 짓고 들킬가봐 무서워하는 상태를

이르는 말.

 

신 배도 맛 들일 탓이라.

어떤 일이나 처음에는 싫다가도 점점 재미를 붙이고 정이 들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말.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즐거운 일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는 상태를 두고 하는 말.

 

신 신고 발바닥 긁기.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으면 무슨 필요가 있나 ? 노력을 해서도 효과 없다는 뜻.

 

신을 거꾸로 신고 나간다.

반가운 사람을 맞으러 정신없이 허둥지둥 뛰어나가는 것을 보고 하는 말.

 

신작로 놓으니까 문둥이 먼저 지나간다.

애써서 한 일을 아무 관계 없는 자가 그르쳐 보람이 없게 되었다는 말.

 

실 가는 데 바늘 간다.

둘이서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같이 다닐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말.

 

실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은 자기와 같이 있는 다른 사람에게 언제나 페되는 일만 한다는 뜻.

 

실낱 같은 목숨.

아주 약한 목숨.

 

실 얽힌 것은 풀어도 노 얽힌 것은 못 푼다.

작은 일은 해결하기 쉬워도 큰 일은 해결하기 어렵다는 말.

 

실 없는 장단에 호박국 끓여 먹는다.

볼것 없는 행동에 당치 않는 행동을 한다는 뜻.

 

실없는 말이 송사(訟事)건다.

생각없이 한 말이 큰 일을 만들게 되었다는 뜻.

무심히 한 말 때문에 큰 변이 생긴다.

 

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

"바늘 간 데 실 간다." 와 같은 뜻임.

 

실한 과객 편에 중의 부친다.

믿을만한 친구에게 어떤 일을 부탁했을 때에 비유하는 말.

 

싫은 매는 맞아도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배가 차면 더 먹을 수 없다는 말.

 

싫컷 울다 어느 마님 돌아가셧느냐고 묻는다.

이유도 모른체 일을 하다가 뒤늦게 엉뚱한 질문을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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