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사위 밉지 않고, 한 며느리 밉다.

사람은 보통 사위는 사랑해도, 며느리는 싫어한다는 뜻.

 

열 소경에 한 막대.

여러 곳에 중요하게 쓰이는 물건을 두고 하는 말.

 

열 소경이 풀어도 안 듣는다.

열 장님이 경을 읽어도 듣지 못한다는 뜻이니, 고집이 세서 남의 말을 조금도 듣지 않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열 손가락에 어느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플까 ?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 없다.)

아무리 자식이 많아도 사랑스럽지 않은 자식은 없다는 뜻.

All my ten fingers hurt alike if I bite then.

 

열 손 한 지레.

열 사람이 할 일을, 재주가 많이 있는 한 사람이 해 내는 때에 비유하는 말.

 

열 시앗 밉지 않고, 한 시누가 밉다.

시누와 올케와는 원래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뜻.

 

열에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많은 사람의 힘을 더하면 한 사람이 내는 것은 적으나, 결과는 크다는 말.

 

열이 상투 끝까지 올랐다.

화가 상당히 극도로 났다는 말.

 

열 일 제치다.

한 가지 좋은 일 때문에, 여러 가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열 형리 친하지 말고, 죄 짓지 말라.

죄를 짓고 사법관의 덕을 볼 생각은 하지 말고, 처음부터 죄를 짓지 말라는 뜻.

 

열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어떤 일이든지 오래 경영할 일을 며칠 안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열흘날 잔치에 열 하룻날 병풍 친다.

때는 이미 지났는데 일을 준비한다는 말.

 

열흘 붉은 꽃이 없다.

꽃이 아무리 예뻐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것처럼, 부귀와 영화도 오래 가지고 있기 어렵다는 뜻.

 

염라 대왕이 제 할아비라도.

큰 잘못을 했거나 중병이 들어 어쩔 도리가 없게 되었다는 말.

 

염병에 까마귀 소리.

염병은 고치기 힘든 병이요, 까마귀 소리는 불길한 소리이기 때문에 굉장히 싫고 꺼리는 일을

이르는 말.

 

염병 치른 놈의 대가리 같다.

다 없어지고 남은 것이 거의 없음을 두고 하는 말.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에는 정성이 없고 자기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다른 곳에만 마음을 쓴다는 뜻.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나 ?

염소는 언제나 된똥만 누고 물똥은 절대로 누지 않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을 얘기할 때 쓰는 말.

 

염주도 몫몫이요, 쇠뿔도 각각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그 몫이 서로 각기 다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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