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초청 굴뚝 같다.

마음이 검고, 엉큼하다는 말.

 

염치와는 담 쌓은 놈.

아주 염치없고 뻔뻔스러운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염통이 곪은 줄은 몰라도 손톱 곪은 줄은 안다. (북한)

눈에 보이는 사소한 결함은 알아도 보이지 않는 큰 결함은 모른다는 것을 빗대서 이르는 말.

 

엿 먹어라.

"골창 좀 먹어라." 라는 말.

 

엿 장수 마음대로

엿 장수가 엿을 크게 떼기도 하고 작게 떼기도 하듯 어떤 일에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그 일을 결정하게 된다는 말.

 

영감의 상투 굵어서 무엇 하나, 당줄만 동이면 그만이다.

쓸곳 없이 크기만 해도 필요가 없고, 오직 소용에 따라 쓰일 수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뜻.

 

영고탑을 모았다.

다른 사람 몰래 재산을 모아 두었음을 이르는 말.

(영고탑...만주 북쪽에 있는 땅 이름, 청나라가 일어난 곳으로 만일의 경우를 걱정하여 청국의 많은 재물을 이곳에 두었음)

 

영계 울고 장다리꽃 피면 밤이 좀 길어진다. (북한)

추운 때 깨운 병아리가 자라 엄지닭이 되여 울게 되면 이때쯤은 장다리꽃도 피게 되고 한창 길던 낮도 차차 짧아진다는 것을 이르는 말.

 

예쁘지도 않은 며느리가 삿갓 쓰고 어스름 달밤에 나선다.

보기 싫은 사람 점점 보기 싫은 행동 한다는 말.

 

예쁜 여자는 3 년, 음식 못하는 여자는 30 년.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3 년이면 싫증(?)을 느낄찌 모르지만 음식 못하는 여자는 30 년을 후회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 즉 결혼에 있어 얼굴 보다 음식 솜씨가 중하다는 의미를 함축한 말.

 

옛 말 그른 데없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은 다 옳다는 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라고 조롱하는 말.

 

오뉴월 거적문인가 ?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야단치는 말.

 

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허비랴 ?

오뉴월에 닭이 지붕을 뒤지고 나올 것이 있을까 ? 그렇기 때문에 별 수 없이 하는 것이라는 뜻.

 

오뉴월 더위에 암소 뿔이 물러 빠진다.

더위는 오뉴월이 제일 심하다는 말.

 

오뉴월 똥파리.

멀리 있는 먹이를 잘 알고 달려 드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오뉴월 두롱다리.

제 철이 지나 필요 없게 된 물건을 두고 하는 말.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짧은 시간 동안에 빨리 자라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오뉴월 볕이 하루가 무섭다.

짧은 시간 동안에 생긴 차이가 굉장히 다르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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