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농망촉(得瀧望蜀)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다. 롱(瀧)을 손에 넣었더니 촉나라도 욕심이 생겼다는 것이며, 인간의 욕망은 한이 없다는 속담.

 

득어망전(得魚忘筌)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목적을 이루면 그 때까지 수단으로 삼았던 사물은 무용지물이 됨을 이르는 말.

 

득의만면(得意滿面)

뜻을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곳부터 밟아야 한다는 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등당입실(登堂入室)

기술이 능통하다. 당(堂)은 사람을 맞이하는 사랑방, 실(室)은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안방이다. [당에 오른다.] 는 학문이나 기예가 상당한 기술에 달하는 것 [실에 들다.] 는 이 기술에 능통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당에 들어간다.] 는 잘못이다.

 

등루거제(登樓去梯)

누상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른뒤 사다리를 치워 버린다 함이니, 처음에는 이롭게 하는 체하다가 뒤에 괴롭힌다는 것.

 

등용문(登龍門)

출세할수 있는 지위에 오름을 뜻함.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등화가친(燈火可親)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 등불과 친하게 한다는 것이니 가을은 서늘하여 등불을 밝히고 공부하기에 알맞은 때라는 뜻.

 

람우충수(藍芋充數)

재능없는 사람이 적위에 앉는다. 람(濫)은 실제와 다르다는 것. 우(芋)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실력이 없는 우의 주자가 머릿속에 들어있다는 데서 재능이 없는데 그 지위에 있다는 것.

 

람전출옥(藍田出玉)

천재는 천재를 낳는다. 람전(藍田)은 중국 협서성 람전현의 동남에 있는 산이며 옛부터 아름다운 옥의 산출지로 유명하였다. 람전이 옛부터 명옥을 산출하듯이 현명한부모에서는 현명한 자식이 태어난다는 속담.

 

랑자야심(浪子野心)

길들이기 힘든 성질. 이리의 새끼는 작아도 흉폭한 짐승의 성질이 있어 사육하기가 힘들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흉폭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가 힘든다는 것이다.

   

려명견폐(驢鳴犬吠)

남이 쓴 글을 우습게 여기다. 당나귀 우는 소리나 개가 짖는 소리는 소리가 나빠서 듣기가 싫은 것.

   

류암화명(柳暗花明)

처음은 발전의 여지가 없으나 나중에는 희망이 나타난다. 원래는 버들은 어두컴컴하게, 꽃은 밝게 피는 봄 경치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었지만, 후에 발전의 여지가 없는 것같이 보인 상황에 다시 전기(전機)나 희망이 나타나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륙력동심(戮力同心)

마음을 합쳐서 힘을 하나로 한다는 것. [동심협력] 과 같은 뜻이다.

 

마각노출(馬脚露出)

숨기려던 큰 흠이 부지 중에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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