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치료법


어느 초능력자가 기인열전에 출연하였다.


그 초능력자는 안수로 병을 치료하는 놀라운 사람이었다.


  

그는 TV를 시청하고 있는 환자들도


한손은 아픈곳에 다른 한손은 TV화면에 대면


기를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때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 할아버지 한손은 자기의 거시기를 잡고


다른 한손은 TV에 살포시 갖다 대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이를 지켜 보던 할머니



같잖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한다. 영감! . . . . . . . . . . .


저 사람이 아픈데를 고친다고 했지 언제 죽은데를 살린다고 했수?.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 없는 수박  (0) 2009.04.01
나이와 산  (0) 2009.04.01
유머버전  (0) 2009.04.01
이런애인이 좋아!  (0) 2009.04.01
고추들의 궐기  (0) 2009.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