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화를 내지 말자.

 

웃으며 사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여기저기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화낼 시간이 어디 있나?

아주 작은 화라도 자꾸 쌓이면 큰 병이 된다.

 

 

항상 계절을 느끼며 살자.

 

하루 24시간, 일주일 168시간, 한 달 720시간, 18760시간이다.

그저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자.

한결같이 흐르는 시간이지만 단 한 시간도 같은 시간은 없다.

 

 

매사에 감동받고, 남에게 감동주는 사람이 되자.

 

이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감동받기도 감동 주는 것도 쉽지 않을 터.

하지만 마음의 문을 열면 모든 것에 감동받게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좀더 친절해지자.

 

나와 상관없다고,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자.

 

 

자주 엎드려 휴지를 줍는다.

 

뻣뻣하게 세상을 살지 말자.

살다 보면 고개 숙일 일도, 허리 젖혀 크게 웃을 일도 있다.

매사에 겸손한 사람이 되자.

 

 

늘 죽음에 대해 준비하자.

 

아직 이르다 싶은 이야기지만 마음 한구석으로 끊임없이 생각하자.

그러다 보면 단 1분도 헛되이 보낼 수 없게 될 것이다.

   

 

죽을 때까지 책을 읽자.

 

지혜의 샘은 마르지 않는 게 좋다.

나이가 들수록 알아야 할 것이 더 많아지는 법.

세상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늘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

 

 

앞으로 50년 계획을 다시 세우자.

 

지금껏 살아온 것보다 앞으로 남은 시간에 대한 계획이 철두철미해야 한다.

50년 신계획 수립하기.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인스턴트 식품은 더 이상 먹지 말자.

 

스스로의 몸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자.

좋은 먹거리만 골라 먹기에도 아까운 시간이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

 

 

질투는 여전히 힘이다.

 

질투가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지 말자.

아직도 자신의 감정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질투는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하므로..

 

 

외국어 하나쯤은 새로 시작하자.

 

이 나이에 알아서 뭐 하나 생각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새로이 시작하자.

학구열은 나이와 전혀 상관없다.

 

 

누가 보거나 말거나 공중 도덕을 생명처럼 여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아주 몹쓸 사회를 만든다.

나로부터라는 생각으로 공중 도덕은 반드시 지킨다 

내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사회가 된다.

 

 

내 얼굴에 책임을 지고 살자.

 

내 얼굴은 곧 내 인생을 말해 주는 척도다.

이름 석 자와 주름진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주어진 몫.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때 지금껏 살아온 삶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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