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설비
1. 수전선로 설치조건
1) 수전선로는 지중관로 매설을 위하여 도로관리청 으로부터 도로 굴착승인 및 관할 경찰서와 교통통제 등의 협의, 도시가스관로, 상수도관로, 하수관로, 전력케이블 등 관련 지하 매설물 유지관리 기관으로부터의 지하매설물 조사, 조회 등을 거쳐 굴착공사를 시행하며 시공시에는 관련기관의 입회하에 공사를 시행한다.
2) 수전관로는 한전 전력구나 관로 이용 또는 한전 위탁시공을 하고 그 외 구간은 지중관로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3) 지중관로 공사는 지중형 파형 전선관을 이용한 지중관로 방식, 터널내에서는 트러후 방식을 채택하여 시공한다.
4) 수전선로는 가능한 하천횡단, 철도횡단 등을 피하고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선정한다.
2. 수전선로 구성방식
1) 1회선 수전 1회선 예비관로 확보방식
325㎟ 또는 400㎟ 1회선을 수전하여 상시 사용하고 관로만 예비로 1공을 부설하여 시공하는 방법
2) 2회선 수전방식
1회선 수전시 용량이 부족하여 200~250㎟ 2회선을 동시에 수전하는 방식
3) 1회선 수전방식
한전국전력공사 변전소의 배전선로 인출 차단기가 GIS로 표준화됨에 따라 수전선로가 325㎟ 1회선으로 규격화 됨(2000년 개통된 6호선 및 7, 8호선 2단계 구간을 전변전소 수전화 하면서 시행된 방식)
3. 수전계통
1) 수전방식
지하철 변전소마다 한전 변전소에서 직접 수전하는 전변전소 수전방식과 한전 1개변전소로부터 수전하여 지하철 2개변전소에 공급하는 연락 수전방식이 있다.
2) 수전전압
가. 154kV 계통은 Loop형태로 한전 1개 변전소 고장이나, 선로고장 시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22.9kV 계통은 Tree형태로 변전소 고장이나 선로 고장시 지하철 변전소의 인접한 변전소간 수전단 2차측을 상호 연계한 연락송전계통 구성으로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3) 수전 전압별 장단점
지하철 전기설비는 대용량의 전력설비로서 22.9KV 특고압과 154KV 초고압 전력의 수전이 가능하며, 대부분 22.9KV를 수전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부산지하철의 경우 154KV를 수전하여 22.9KV로 강압하여 사용하고 있다.
수전 전압별 장단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구 분 | 154KV 수전 | 22.9KV 수전 |
수전 가능성 | 가능 | 가능 |
신뢰도 | 더욱 좋다 | 좋다 |
변전소 부지 | 추가부지 필요(개소당 500㎡) | 추가부지 불필요 |
건설기간 | 길다(약 2년) | 짧다(약 1년) |
인입선로 공사 | 보다 어렵다 | 용이하다 |
유도장애 | 크다 | 작다 |
한전 사고시 파급효과 | 크다 | 작다 |
수전개소 | 적다 | 많다 |
유지보수 | 어렵다 | 용이하다 |
총 건설비 | 많다 | 적다 |
전력요금 | 싸다 |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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