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을 위한 행복한세상 -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대량실업시대의 자기혁명


구본형 지음 / 생각의 나무(1998)


■ 하고싶은 일, 잘하는 일

 

하고 싶지만 잘 못하는 일은 그대와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이다.

옷소매조차 스치지 못한 인연이니 잊어라.

하기 싫지만 잘하는 일 역시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평생 매여 있게 하고, 한숨을 쉬게 한다.

죽어서야 풀려나는 일이니 안타까운 일이다.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을 연결시킬 때 비로소 그대,

빛나는 새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


■ 당신이 친절해야 하는 이유

 

당신은 오늘 당신이 만나는 어떤 사람이든지 그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아내이며, 아들과 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 사람은 당신과 마찬가지로 신이 창조한, 그리하여 신이 사랑하는 한 사람의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 모두 당신과 같았다.

 

인간을 위해 무엇인가 참으로 가치있는 것을 해놓은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나와 당신처럼, 늘 조금 피곤하고, 종종 풀이 죽어 있고, 회의적이며, 남의 평가 때문에 괴로워하는 보잘것없는 사람들이었다. 삶은 작은 것이다. 그러나 모든 위대함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참으로 적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매우 위대한 사람이다.


■ 평생직장

 

이제는 아무도 평생 직장을 꿈꾸지 않는다.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 직장을 바꾸게 되리라는 것, 상황이 더 나빠져 갑작스러운 실업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누구나 예감하고 있다. 회사가 직원에 대해 가지고 있던 직장 보장의 의무나, 직원이 회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애사심은 이미 서로에게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되었다.


■ 매일 배우고 부지런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변혁의 시대에서는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사회는 바로 자신의 전문지식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것이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이러한 지식을 보유하지 못하여 직장에서 밀려나 가난과 범죄에 빠지는 ‘무법적 하부조직’ 또한 늘어 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려면 배워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더욱 참기 힘든 것은 매일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 진정한 실업

 

진정한 실업은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위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당신은 평범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위대한 사람들 역시 모두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던 시절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당신에게 주어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변화는 당신의 적이 아니다. 두려운 것일수록 친구가 되면 힘이 된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동지로 삼아라.


■ 세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들

 

어느 날 다니던 좋은 직장을 버리고, 힘들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고 자신만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장래가 불투명한 아마추어로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그들은 자기 속에 있는 특별한 재능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만들어 간 사람이다. 보잘것없는 일자리에서 힘들고 자신이 한 노동의 대가에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대가 속에서도 자기 원칙에 따라 미래를 그려 나가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사람들이다. 욕망을 가슴에 가지고 있었고, 꿈을 꾸고 있던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삶의 현재 속으로 미래를 끌고 들어올 줄 아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며,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주저앉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격려할 줄 아는 사람들인 것이다.


■ 아직 희망은 있다

 

아직 희망이 있다. 미래는 이미 일어나 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미래를 수정할 수 있는 ‘현재’라는 자리에 와 있다. 마치 현재의 잘못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시점인 과거로 돌아와 있는 것 같다. 불행한 미래는 지금 막아야 한다. 훌륭한 미래는 지금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그러므로 바꾼다는 것은 발견이다.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잘 대해주면 느끼게 된다. 느끼면 알게 되고, 그때 세상을 다른 것으로 다가와 있다.


■ 스스로에게 투자하라

 

하루에 적어도 두 시간 이상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라. 남의 인생을 살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주인인 인생은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의 욕망과 재능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운이 좋으면 돈을 딸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잃고 수도 있다. 더욱 비참한 것은 스스로의 욕망을 희생하고, 하늘이 준 재능을 버림으로써 삶은 낭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인생을 팔았기 때문이다.


■ 죽음앞에 서서

 

임종의 자리에 누워, 당신은 인생에게 당신의 삶이 어떠했는지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누구와 함께 살아 왔으며, 무슨 일을 했는지, 그리고 그때 그 일은 참으로 잘한 일이었고, 그때 그 일은 두고두고 가슴 아픈 후회였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이 구체성이 바로 당신의 인생이며, 광대무변한 우주 속에서 오직 당신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함이다.


■ 대량실업시대의 자기혁명 5원칙

 

첫째, 좋은 직장은 잡기 어려우므로 절대로 잡고 나서는 놓치지 말라.

     보통 새로이 창출되는 일자리는 대부분 저임금이거나 임시직이다.

둘째, 훌륭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좋은 직장을 잡는다.

셋째, 마흔 이후에는 직장을 바꾸지 말라.

넷째, 당신이 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당신을 그 직장에 있게 한 그들이 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출세하고 싶다면 스스로 선전하라.


■ 변화와 개혁의 적들

 

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막는 적들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보편적인 특징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노회의 정신’ 과 ‘기득권’이다. ‘노회’에서 ‘회’란 어떤 동물을 일컬어 말한다. 결국 ‘노회’란 늙은 동물의 특징을 묘사한 말이다. ‘노회의 정신’이란 혁명과 이상을 믿지 않는 정신이다. 임어당의 말을 빌려오면, ‘노회의 정신’은 종종 이상과 행동을 거부한다. 개혁을 향한 희망을 깨뜨려버리고, 미래에 대한 정열과 의지를 비웃는다. 인간의 능력은 초라한 것이며, 순수와 정열은 기만이라고 믿는다. 결국 이 ‘노회’는 경제적 가치에만 모든 목적을 두는 유물주의와 자신의 현재에만 안주하려는 현실주의로 나타나 조직을 도태시킨다. 그 다음은 ‘기득권’이다. 기득권이란 현재의 논리를 지지하고, 과거로부터 자신에게 익숙한 관행과 방법을 마음속 깊이 옹호하는 것이며 자신들이 지금 향유하고 있는 권력과 부는 과거의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금 무엇인가를 바꾸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 경영자

 

경영자는 단지 높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기업의 미래를 보여주어야 하며, 솔선수범하여 그 길을 향해 앞장서야 한다. 모범이 곧 리더십인 것이다. 그 역시 한 개인으로서 자기 개혁과 혁명을 체험해야 하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기업이 어려워졌다면 1차적으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다. 경영자는 과감하고 결단력이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어려운 시기의 리더는 누구보다도 어려운 처지에 있기 마련이다. 앞에 서서 다른 사람을 데리고 새로운 길을 나서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예우는, 바로 이런 어려움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가이다.


■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회

 

사회가 함께 지키기로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아도 될 이유가 통용되는 사회는 덜된 사회이다. 부패한 사회이며, 공공의 질서가 문란한 사회이며, 원활한 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사회이다. 서로 신뢰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타인의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 곳이다. 이런 사회는 비전이 없는 사회이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험으로 가득찬 사회이다.


■ 좋은 기업

 

좋은 기업은 확고한 이념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보편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고, 이를 존중한다. 그들은 편법을 쓰지 않는다. 좋은 기업은 고객을 인간으로 인식한다. 생각하고 느끼고 감동하며, 신뢰에 보답하는가 하면, 자신을 배려하지 않음에 분개하고 불평을 토하는 생활인으로 규정한다. 이것이 바로 좋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 특징이다. 그들은 원칙을 통한 경영을 존중하며, 직원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비법을 알고 있다.


■ 일중독증

 

현대는 점점 노동에 기초를 두고 있지 않은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그러므로 지식정보화사회를 이해하지 못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일에 매달리는 중년층의 일 중독증은 또 다른 형태의 질병이다. 한국의 경제적 번영을 가능하게 했던 그 부지런함과는 종류가 다르다. 그들의 일 중독증은 일을 향한 정열과 의지같은 건강한 동기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고, ‘두려움’이 동기가 된 충성이다.


■ 변화와 개혁에 저항하는 얼굴들

 

저항의 첫 번째 얼굴은 순진무구형이다.

그들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이렇게 묻는다. 지금이 어때서? 무슨 문제가 있길 래 바꾸자는 것인가라고 반문한다. 지금 개혁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런 순진무구형의 저항은 자신들의 단기적 경영 실적이 상대적으로 괜찮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저항 패턴이다. 지금은 바꿀 때가 아니라 즐길 때라고 말한다. 바꾸는 것은 혼란을 야기하고 성공의 관성을 줄이며, 승리의 순간에 패배의 길을 택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단기적 성과가 경영의 질과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저항의 두 번째 얼굴은 내일부터이다.

저항의 또 다른 얼굴은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지금은 적당치 않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이것 또한 만만치 않게 많은 패턴이다. 그들은 자신의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이것을 혁신하여 새로운 조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음을 환기시킨다. 그들은 늘 내년부터 시작하자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언제나 일상적인 일 때문에 바쁘게 사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개혁과 미래를 포기한다.


저항의 세 번째 얼굴은 점진주의이다.

저항의 또 한 얼굴은 현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개혁은 꿈을 꾸는 것이다. 꿈이 없이는 개혁도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개혁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과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이상을 지적하며, 우리가 지나치게 허구적인 꿈을 추구하고 있음을 점잖게 지적함으로써 그 의지와 열의를 꺽어 놓는다. 그들은 현실을 외면한 경영이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한다. 그들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난 후에야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개혁은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볼 때만 가능한 것이다. 현재의 상태를 염두에 두고 미래를 그려가는 것이 점진주의적 관점이다. 점진주의는 언제나 현 상태에서의 개선을 전제로 한다. 점진주의는 안정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 가정이다. 이것의 속성은 보수주의이며 혼란과 무질서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 집을 지어야 할 때, 우리는 그 안에 그대로 머문 상태에서 벽을 허물 수는 없는 것이다. 당신이 만일 개혁을 부르짖으면서도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과거로부터의 관행과 원칙의 사슬을 끓지 못한다면, 당신은 이사가지 않은 상태에서 벽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으려는 사람과 같다. 점진주의는 개혁과 혁명의 적이다. 개혁은 단절을 요구한다. 개혁은 창조적 파괴를 전제로 한 것이다. 이것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백지 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새롭게 그려보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시 하기’인 셈이다. 그러므로 ‘현실’의 이름으로 옹호되는 점진주의는 개혁에 대한 저항으로 규정할 수 있어야 한다.   

저항의 네 번째 얼굴은 경험적 회의주의이다.


저항의 또 다른 얼굴은 경험적 회의주의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과거에 한번 해 보았는데 잘 안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다는 태도이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여러 가지 이름으로 바꾸어가면서 기본적으로 동일한 개선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이 때 공통적인 것은 실패를 통해 조직의 모든 사람들이 개혁에 대해서 조소적이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조소를 모아 여론의 모양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배제하고, 더 이상의 개혁을 당분간 중단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바쁜 일정속으로 빠져든다. 그러나 왜 실패했는지 그들에게 반드시 물어보아야 한다. 두 번 세 번의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더욱 두려운 것은 어떤 조직이 영원히 개혁의 능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실패는 방법론이나 접근방법의 잘못이 아니라 단호하고 끈질긴 실천이 따르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므로 변화란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와 솔선 수범 위에서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필요로 한다. 과거에 실패한 개혁 때문에 다시 시작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 조직은 위험한 조직이다. 그러므로 지금 개혁하라. 그리고 실패의 원인을 밝히고 실천의 책임을 명확하게 부과하라. 그리고 과거에 그가 얼마나 훌륭한 업적을 쌓았는가에 연연해하지 말라. 지금은 과거가 아니다. 조직이 개혁의 의지와 능력을 영원히 상실한다면 앞으로는 개혁의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기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항의 다섯 번째 얼굴은 무저항이다.  

저항의 가장 고질적인 모습은 ‘무저항’이다. 이것은 개혁이 한참 진행된 다음에야 주로 나타나는 저항의 모습이다. 그들은 개혁이 하나의 흐름이 되어 조직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므로, 반대의 입장에 서서 자신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개혁에 대해 찬성한다. 그러나 그들은 돕지 않는다. 그들은 개혁에 필요한 협조를 약속하지만 그 약속의 지원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보류한다. 이러한 피동성은 개혁이 구현되는 것을 억제한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부하들에게 과거의 관행과 원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조직 구성원들은 새로운 원칙과 과거의 원칙 사이에서 ‘위로부터 요구되는 일관성 없는’ 지시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므로 조직원들은 위로부터의 요구중, 바로 위 관리자가 요구하는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무저항은 개혁을 껍데기만 남기고 개혁이 주는 혜택을 조직에게 돌려줄 수 없게 한다. 이것저것 실시한 것은 많은데 어느 하나 실효를 거둔 것은 없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 생활을 지배해온 편의의 원칙이 승리하게 되고. 이것은 갑자기 과거로의 회기를 주도하게 된다.

WIN - WIN의 상황은 이러한 저항을 넘어 개혁에 성공했을 때 이루어진다. 조금씩 손해보는 타협과 협상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로부터 더 많은 혜택을 얻고자하는 조직은 반드시 이러한 저항을 넘어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개혁하는 것, 이것은 성공적인 사람들이 체득해야 할 습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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