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와 스님**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지긋이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가나바라.....가나바라......."


놀부가 그걸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주나바라......주나바라........"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금지  (0) 2007.05.30
여자의 비애  (0) 2007.05.30
할말과 안할말  (0) 2007.05.30
세대차이  (0) 2007.05.30
알몸찾기  (0) 2007.05.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