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배꼽에 어루쇠를 붙인 것 같다

백두산 까마귀도 심지 맛에 산다

백성의 입 막기는 내 입 막기보다 어렵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 진다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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