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응달에도 햇빛 드는 날이 있다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

망둥이가 뛰니까 빗자루도 뛴다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

오랜 원수 갚으려다가 새 원수가 생겼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식칼이 제 자루는 깎지 못한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말라

장님 코끼리 말하듯

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장사 나면 용마 나고 문장 나면 명필 난다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 두고 간다

재는 넘을수록 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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