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은 못 푼다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외나무다리에 만날 날이 있다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우박 맞은 잿더미 같고 활량의 사포 같다


이리 해라 저리 해라 하여 이 자리에 춤추기 어렵다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살이 살을 먹고 쇠가 쇠를 먹는다

삼 정승 부러워 말고 내 한 몸 튼튼히 가지라

삼 천 갑자 동방삭이도 저 죽을 날 몰랐다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삼간 집이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재미있다

상전 배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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