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골에 얼굴은 예쁜데,,,
좀 띨띨한 여인이 살았다.
하루는 남편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집으로 오니
맛있는 생선 굽는 냄새가
집안에 진동을 하였다.
저녁상을 받은 남편이
웬 생선이요 ? 하니깐~~
여인네 왈,,
아~글쎄 !
생선 장사가 자~꾸 한번만 하자고 하길레
찐하게 한번 했더니만,,,
생선을 글~쎄 !
두마리나 주고가지 뭐유.
이 말을들은 남편 기가막혀
앞으로 그짓을 하면 죽인다고 엄포를 놨다.
여인네 벌벌 떨면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을 했는디,,,
그러던 어느날
산에서 나무를하고 집으로 오는데,,,
집안이 온통 생선굽는
냄새가 또 진동을 하는게 아닌가.
저녁상을 받은 남편
어찌된 생선이요 ? 하고물으니
앞으로는 안하고 뒤로 했더니
이번에는 세마리나 주지 뭐예요.
화가난 남편 난리가 났는데
여자가 하는 말이라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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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
앞으로 하지 말라기에
시키는 대로
뒤로만 했는데 왜 난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