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골에 얼굴은 예쁜데,,,

좀 띨띨한 여인이 살았다.


하루는 남편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집으로 오니

맛있는 생선 굽는 냄새가

집안에 진동을 하였다.

 

저녁상을 받은 남편이

웬 생선이요 ? 하니깐~~

여인네 왈,,

아~글쎄 !

생선 장사가 자~꾸 한번만 하자고 하길레

찐하게 한번 했더니만,,,


생선을 글~쎄 !

두마리나 주고가지 뭐유.


이 말을들은 남편 기가막혀

앞으로 그짓을 하면 죽인다고 엄포를 놨다.

 

여인네 벌벌 떨면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을 했는디,,,


그러던 어느날

산에서 나무를하고 집으로 오는데,,,

집안이 온통 생선굽는

냄새가 또 진동을 하는게 아닌가.

 

저녁상을 받은 남편

어찌된 생선이요 ? 하고물으니

앞으로는 안하고 뒤로 했더니

이번에는 세마리나 주지 뭐예요.

 

화가난 남편 난리가 났는데

여자가 하는 말이라곤

.

.

.

.

.

.  


우~씨 !!

앞으로 하지 말라기에

시키는 대로

뒤로만 했는데 왜 난리지 ?

  

'든든한 삶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유머  (0) 2008.09.08
필요없을텐데  (0) 2008.09.08
자기야 천만 다행이야   (0) 2008.09.08
옛날광고1  (0) 2008.08.28
옛날광고  (0) 2008.08.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