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 ◈


신혼 첫날밤.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다

"내 물건은 갓 태어난 아이 같아."

신부는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신랑이 옷을 벗자 그녀는 너무 놀라 까무라쳐버렸다.

그녀가 제 정신이 돌아온 후

"아까는 갓 태어난 아이 같다고 했잖아요?"

"그래... 갓 태어난 아이. 3Kg에 37cm!"


  

◈ 가발 ◈


침대 열차 상단에 자리를 잡은 남자가 그만 가발을 하단에 떨어트렸다.

하단에는 여인이 잠들어 있었다.

할 수 없이 신사는 팔을 뻗어 더듬더듬 가발을 찾고 있었다.

갑자기 자던 여인이 중얼거렸다.

"맞아요 맞아... 거-기, 거-기요. 으응..."

남자가 한참 더듬어 만져보고는,

"아녀유, 아줌씨! 제것은 가운데 가르마가 없는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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