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이 : 근데 철이형은 왜 여탕엔 안들어가 ?
철이 : 나처럼 다 큰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거야
악동이 : ㅎㅎ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수있는데
(철이 갑자기 귀가 솔깃)
철이 : 악동아 우리 맛 있는거 먹으러 갈까?
악동이 : 그래 !
(둘은 피자헛 에서 가장 비싼 피자를 시켰다)
악동이 : 용돈 받았어 ?
철이 : 아니.....근데..
악동이 : (피자를 먹으며..) 왜 ?
철이 : 근데 ..너희 누나의 비밀은 뭐야 ?
악동이 : 알려 줄까 ?
철이 : 그래 !
악동이 : 이것만으로 안돼.....(장난감 상점을 본다)
철이 : 오냐 !! 장난감 사주마.!
(둘은 장난감 상점에 가서 악동인 10만원짜리 레고를 고른다..)
철이 : 자! 이제 비밀을 알려 줘야지 !
악동이 : 응...이거
진짜 ....음..
철이 : 빨리 !
(순간..악동이의 쇼킹적인 말)
악동이 : 우리 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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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없어 고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