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속 터지는 일


1. 가깝게 살면서도 늦게 오는 동서.


2. 형편 어렵다며 빈손으로 와서 갈때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한 시간이라도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 포커 등을 계속 치는 남편.


4. 술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며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시댁은 바로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 참견하는 시누이.


6. 잘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 식용유 엎는 조카.


7. 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먹는 남편.


8. 며느린 친정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9. 시댁에는 20만원, 친정에는 10만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10. 늦게 와서는 아직도 일하고 있느냐며 큰소리 치는 형님.


11. 막상 가려고 하면 '한 잔 더하자'며 술상 봐오라는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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