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벌은 슬퍼하지 않는다.
모든 일에 열심인 사람은 슬퍼하거나 불평불만을 안한다는 뜻.
부지런한 부자는 하늘도 못 막는다.
부지런한 사람은 틀림없이 부자가 된다는 뜻.
부지런한 사람은 남는 것이 있지만, 게으른 사람은 먹을 것도 없다.
부지런한 사람은 쓰고 남아 저축할 여유도 생기지만, 게으른 사람은 당장 식생활 해결도 못한다는 뜻.
부지런한 이는 병을 앓을 틈도 없다.
일에 열중하면 적은 시간의 여유도 없다는 뜻.
부처님 가운데 토막
부처님은 색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므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
마음이 무척 어질고 착한 사람을 이르는 말.
대단히 온순하고 착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부처님 궐이 나면 대신 서겠다.
인자한 척 하면서 속으로 욕심을 많이 부리는 사람을 비꼬아 조롱하는 말.
부처님더러 고기 추렴 하자는 격이다.
고기를 먹지 않는 부처님에게 고기를 나누어 먹기 위해 (돼지를) 잡자는 말이니 얼토당토 안되는 말을 두고 이르는 말.
부처님더러 생선 방어 토막 훔쳐먹었다고 한다.
욕심없는 부처님에게 더구나 먹지도 않는 생선 토막을 훔쳐먹었다고 해서야 말이 되나 ? 신의 억울함을 변명하는 말.
부처님 불공 말고, 배고픈 사람 밥 주어라.
부처님께 불공하는 것보다도 실제로 배고픈 사람들에게 밥을 나누어 주어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더 복이 돌아온다는 뜻.
부처님 살찌고 파리기는 석수에게 달렸다.
일의 흥마은 그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 하기에 따라 다르다는 뜻.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의 의도대로 손오공을 부릴수 있다는 내용에서 유래된 말로 손오공이 아무리 날고 기는 재주를 가졌다하나 삼장법사의 의도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의미로 요즘은 주로 '네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내의도대로 해야한다' 는 의미로 가끔 쓰임.
부처님 위해서 불공하나 ?
부처님에게 불공드리는 일은 자신의 복을 받으려 하는 것이라는 말이니, 남을 위해서 하는 일도 사실은 자기의 일을 위하여 하는 것이라는 뜻.
부처 밑을 기울이면 삼 거웃이 드러난다.
아무리 점잖은 사람이라도 속을 들여다 보면, 더러운 일이 없지 않다는 뜻. 삼을 삼다가 거기서 떨어진 삼 거웃을 부탁 밑에 쓸어넣기 때문에.
북두칠성이 앵돌아졌네.
북두칠성이 그 자리를 바꾸었다는 말이니, 일이 안되었다는 뜻.
북어 껍질 오그라들듯.
재산이 점점 적어진다는 뜻.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북어를 뜯어먹고 손가락을 빨아봤댔자, 무슨 맛이 있을까 ? 아무 맛도 없다는 뜻.
북을 칠수록 소리난다.
하면 할수록 조짐이 점점 더 강하게 나타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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