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목팔목(岡目八目)

당사자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이해득실(利害得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것. 바둑에서 나온 말로, 옆에서 보고 있는 관전자가 오히려 냉정하게 지켜보기 때문에 대국자보다 팔목(八目)이 뛰어나다는 것. 강(崗)은 옆이란 뜻.

 

강호연파(江湖煙波)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물결.

 

개과불린(改過不吝)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개과천선(改過遷善)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됨을 뜻함.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관뚜껑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란 함부로 결론 내릴 수 없음.

 

개관사정(蓋棺事定)

시체를 관에 넣고 관 뚜껑을 덮은 후라야 비로소 그 사람 생전의 잘잘못을 알 수 있다는 말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을 보면 유익하다. 개권이란 책을 펼치는 것. 즉 독서를 말한다. [개권 익었다]는, 독서는 유익하다는 뜻이며 독서를 권장하는 말.

 

개두환면(改頭換面)

일을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고 사람만 바꿔서 그대로 시킴.

 

개문섭도(開門攝盜)

자기 스스로 화를 얻는다. 일부러 문을 열어서 도둑에게 [어서 오십시요] 하고 인사를 한다. 자신이 화를 초래한다는 말.

 

개선광정(改善匡正)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개세지재(蓋世之才)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객반위주(客反爲主)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사물의 大小, 輕重, 前後을 뒤바꿈.

   

거기부정(擧棋不定)

일에는 명확한 방침이 없다. 바둑에서 돌을 쥐긴 했으나 어디에 놓으면 좋을지 정해지지 않은 것.하물며 일을 하는데 명확한 방침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거두절미(去頭截尾)

앞 뒤의 잔 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함

 

거문불납(拒門不納)

거절하여, 문안에 들이지 아니함.

 

거세개탁(擧世皆濁)

온 세상이 다 흐리다는 말로, 곧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다 올바르지 않다는 뜻.

 

거안사위(居安思危)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거안제미(擧案齊眉)

밥상을 눈썹까지 들고 공송히 바친다는 뜻으로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공경하는 모습을 나타냄.

 

거익심조(去益深造)

날이 갈수록 더욱 정도가 심함.

기미 독립 선언서(己未 獨立宣言書) 중에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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