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사람에게 하는 아부

 

만일 아부가 윗사람에게만 적용이 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부담스럽거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생각마저도 버려라.

   

1) 아랫사람에게 하는 아부는 CEO 의 덕목

 

요즘처럼 조직관리가 리더의 필수 조건인 상황에서 아부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도 충분히 전략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기술이다.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스미스 서티스가

“야단을 맞아 나쁜 짓을 하지 않게 된 사람보다

칭찬을 받고 착한 일을 하게 된 사람이 더욱 많다”라고 한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칭찬을 받은 당사자가 가져 올 변화를 예측 한다면,

아랫사람에게 하는 전략적 칭찬 즉 아부야 말로

현대의 CEO 가 절대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2) 자세를 낮춰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아부가 틀린 점이 있다면, 일단은 아랫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동기를 의심받지 않을까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애써 기분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칭찬하려고하는 것보다 몸을 낮추는 태도가 중요하다.

윗사람이 스스로 자세를 낮추면

아랫사람에게 존경과 신망을 얻기 마련이다.

   

3) 실수하라

 

빌 클린턴의 인기도가

모니카 르윈스키 스캔들 이후로 더욱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물론 그런 스캔들을 만드시라는 건 절대! 아니다.

단지, 높은 양반이 실수를 하면 인간적으로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요즘 연예인들이 망가지는 컨셉으로 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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