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이야기.
한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상을 보니
요리가 아주 잘된 커다란 생선이 밥상에 놓여나왔다.
이상하게 생각한 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큰 생선을 어디서 구했소?”
아내: “동네의 돈 많은 노인이 하도 한번만 달라고 졸라서 주었더니 이 생선을 줍디다.”
남편: “앞으로는 절대로 주지 마시오”
아내: “네 앞으로는 절대로 주지 않겠소” 하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다음날 남편이 고기잡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또 커다란 생선이 밥상에
올려 나왔다.
남편: “이 고기는 또 어디서 구했소?”
아내: “어제 그 노인네가 주었소”
남편: “아니 어제 내가 앞으로는 절대로 주지 말라고 했는데 또 주었구려”
아내: “당신이 앞으로는 절대로 주지 말라고 해서 오늘은 뒤로 주었지요”